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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파인만의 과학이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61390132
· 쪽수 : 187쪽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61390132
· 쪽수 : 187쪽
책 소개
전설적인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1963년 워싱턴 대학교에서 강연한 내용을 담았다. 유머와 기지가 넘치는 강사로도 유명하던 파인만은 세 차례의 강연을 통해, ‘과학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과학적인 사고방식이 사회의 다른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설명한다.
목차
헌사
01 과학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02 가치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03 비과학적인 시대의 한복판에서
역자후기
파인만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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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지구가 자전축을 중심으로 회전을 하며 태양 주변을 주기적으로 돌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졌을 때 큰 논란이 있었다. 당시 종교에 따르면, 그런 상황은 결코 사실일 수 없었으니까. 혹독한 논쟁이 있었고, 결국 종교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다'라는 입장으로부터 후퇴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런 입장의 변화 후에도 종교의 도덕적인 가치에는 아무런 변화가 생기지 않았다. 인간이 동물들의 자손이라는 이론이 등장했을 때에도 또 한 번의 무시무시한 논쟁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종교는 '인간을 특별한 지위에 올려놓은' 자신들의 형이상학적 입장에서 다시 한 발 뒤로 물러서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종교의 도덕적 관점에는 별 변화가 없었다. 지구가 태양 주변을 돈다고 해서 (물론 맞는 말이다), 다른 뺨을 내미는 것이 선한 일인지 아닌지 우리에게 알려주나? 종교의 형이상학적 측면과 과학적 발견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은 '사실'들이 얽혀있어 문제가 더욱 복잡해진다. 이러한 '사실'들은 그 자체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심적 태도에도 영향을 미쳐 갈등을 일으킨다. (63~64쪽, '제2부 가치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중에서)
나는 이 강연의 첫 주제로, '과학은 다른 분야의 사상과 아이디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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