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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음식과 건강
· ISBN : 9788961411196
· 쪽수 : 220쪽
책 소개
목차
1장 건강한 생명의 밥상을 꿈꾸다
삶의 전환을 꿈꾸는 생명의 밥상|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영아기 이유|몸과 마음의 우울증을 치료하는 자연 밥상|아이들의 두뇌까지 좋게 하는 식생활|밥은 생명 활동의 기본|과다한 영양이 오히려 문제|온가족이 함께 차리는 밥상
2장 잘못된 식생활이 불러온 질병들
과식과 당뇨병을 불러오는 흰쌀밥|슈가블루스를 야기하는 설탕|소화불량의 주범인 밀가루 음식|삼백(三白) 식품과 갑상선기능 저하|대사기능에 이상을 가져오는 음식|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단백질|염증을 유발하는 식용유|우유로 예방할 수 없는 골다공증|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식품첨가물
3장 건강한 밥상에 갖는 궁금증 14가지
좋아하던 빵과 분식을 어떻게 포기하지?|식욕은 조절할 수 없는 것일까?|밥과 반찬 중 뭘 더 많이 먹어야 하지?|고기 먼저 먹으면 안 될까?|말아서 먹으면 왜 안 되지?|찍어 먹는 것이 왜 나쁠까?|어떤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숟가락으로 먹어야 하나, 젓가락으로 먹어야 하나?|왜 빨리 먹으면 안 되는 거지?|간식을 먹으면 안 될까?|한밤중에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왜 고개를 들고 똑바로 앉아 먹으라고 할까?|바쁜데 다른 일 하면서 밥을 먹으면 안 될까?
4장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밥상 :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13가지 지침
현미잡곡밥을 먹자|제철의 신선한 채소를 먹자|매일매일 콩을 먹자|해조류도 날마다 먹자|생선은 신선한 생물을 통째로 먹자|제철과일과 신선한 견과류를 즐기자|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버섯을 자주 먹자|육류, 달걀, 유유는 귀하게 먹자|화학조미료 대신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자|소스는 직접 만들어 먹자|소금 대신 천일염을, 설탕 대신 조청을 사용하자|정제 식용유 사용을 줄이자|조금씩 간단하게 조리해 작은 그릇에 담아 바로 먹자
5장 몸과 마음에 좋은 건강 레시피
통곡식의 영양 그대로 먹기|몸에 좋은 천연조미료 만들기|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류 반찬 만들기|고소한 콩류식품으로 다양한 반찬 맛보기|풍부한 바다의 영양, 해조류 섭취하기|밥상의 즐거움, 생선 먹기|버섯반찬으로 면역력 키우기|견과류를 반찬으로 즐기기|여러 가지 소스 만들기
부록
외식을 할 때는 이렇게 하자
저자소개
책속에서
요즘 아이들은 설탕과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가공식품을 통해 칼로리는 넘치도록 섭취하고 있지만, 그것을 대사시키기 위해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만 하다. 또한 아이들은 학교나 학원 등에서 좁은 장소에 많은 인원이 함께 함으로써 산소결핍에 시달리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고 청량음료만을 즐겨 마셔 칼슘과 비타민을 소모시키고 있다. 이처럼 잘못된 식생활이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으로 인한 극도의 영양불균형 상태의 힘 못 쓰는 아이, 우울한 아이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가공정제 식용유보다는 압착해서 얻어낸 참기름, 들기름이 더 좋다. 그리고 참기름, 들기름보다는 참깨나 들깨의 형태로 먹는 것이 더욱 좋다. 견과류도 껍질째로 보관해두었다가 바로 까서 먹는 것이 좋다. 볶아서 소금을 뿌린 땅콩이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 가공식품은 피해야 한다. 또한 기름에 재워서 구운 뒤 오래 보관한 김, 튀김을 하고 남은 기름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에 밥을 말아서 먹는 것이나 국이나 찌개를 좋아하는 습관은 음식물을 씹지 않고 넘기게 해 과식을 유발하고 과잉 염분을 섭취할 우려가 있다. 식사 도중에 위산 소화액을 희석시킬 수 있는 수분의 과다섭취는 고기를 먹으며 청량음료를 마셨을 때 나타나는 피해와 같다. 위장과 소장, 그리고 췌장에서 소화되지 않는 덜 분해된 단백질 덩어리들이 우리 몸 안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이 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