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오랫동안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고 소개하는 일을 해요. 옮긴 책으로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내 방 찾기 전쟁》,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 《어둠속 어딘가》, 《떡갈나무 바라보기》 등이 있어요.

간판 그림 작가, 무대 장치 감독, 광고 디자인 감독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재치 있고 유쾌한 그림으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오리야? 토끼야?》와 《상어 대 기차》, 《잘 자요 빵빵 친구들》, 《잘 자요, 칙칙폭폭 꿈의 기차》가 우리나라에 알려져 있어요.

『젓가락 짝꿍』, 『숟가락』,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쿠키 한 입의 수업」 시리즈 등 30여 권의 그림책에 글을 썼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인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TED 강연의 공동 제작자이자 강연자, 영화 제작자이며 회고록 『평범한 삶의 백과사전 Encyclopedia of an Ordinary Life』과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의 교과서 Textbook Amy Krouse Rosenthal』가 큰 화제를 모았다. 나무가 우거진 시카고의 동네에서 남편과 함께 세 자녀를 키웠고 2017년 세상을 떠났다. whoisa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