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할 거야!

남편과 함께 피아노 한 대와 아름다운 책들이 쌓여 있는 런던의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보통 브라우니를 굽거나 왓슨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구례의 너른 자연 속에서 살며 어린이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포니》, 《파란색을 볼 때》, 《김주니를 찾아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서점》, 《어둠을 걷는 아이들》, 《화이트 버드》, 《아름다운 아이》 등이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영국 캠버웰 미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일상 속 평범한 이야기들을 잘 포착하여 그림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도 강아지 키워요!>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에카테리나 트루칸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