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렇게 큰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요

그렇게 큰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요

모니 닐손 (지은이), 요안나 헬그렌 (그림), 신견식 (옮긴이)
  |  
다림
2020-02-07
  |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900원 -10% 2,000원 550원 11,3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그렇게 큰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요

책 정보

· 제목 : 그렇게 큰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1772211
· 쪽수 : 192쪽

책 소개

상상도서관 시리즈.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책이다. 암에 걸린 엄마를 둔 열세 살 레아의 시선을 통해 엄마와 딸 사이의 가슴 아프지만 따뜻한 사랑을 솔직담백하게 보여 준다.

목차

노아
엄마
노아를 꼭 미워해야 돼
펜 긁는 소리와 숨소리
알마 할머니와 랑나르
암 자선 행사
지나가는 자전거
시합
불쌍한 레아
싸움암
콘라드
31호 병동
엄마만 할 수 있어
치료
밤에
부활절
노아 탐지기
초대

뼛가루 한 숟갈
엄마 한 숟갈
디스코 파티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알마 할머니
좋은 날
파티
대모
악화일로
바르토의 복수
그렇게 해가 구름으로 들어갔다
한 달의 삶
함께
알기 싫은 것
아무도 믿을 수 없다
출국장
영원히
두려운 건 없어
돌고래 자매
죽더라도 태어날 만한
블루스 타임
나중 일은 아무도 모른다
괴팍한 가족
정말요
어디에나

다시 학교로
장례식
밤나무
그렇게 큰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요

저자소개

모니 닐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웨덴에서 아동서와 청소년 소설로 잘 알려진 작가 중 한 명입니다. 30년 이상 작가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많은 책을 써냈으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습니다. '차즈키(Tsatsiki)' 시리즈의 경우, 17개국에 계약되었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펼치기
신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개 이상의 외국어를 해독하는 어도락가語道樂家로, 여러 언어의 맛을 보는 삶을 즐기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기술번역에서 출판번역까지 다양한 부문의 번역 일을 하고, 언어 비교, 언어문화 접촉, 언어의 역사, 어원, 외래어 표기, 번역을 주제로 글도 쓴다. 『언어의 우주에서 유쾌하게 항해하는 법』, 『콩글리시 찬가』를 썼고, 『불안한 남자』, 『파리덫』 등을 옮겼다.
펼치기
신견식의 다른 책 >
요안나 헬그렌 (그림)    정보 더보기
스웨덴에서 프리랜서 삽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출간된 《한밤의 내 동생》은 2008년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에서 최고 만화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그렇게 큰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요》, 《마법 축구화》가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쩌면 나는 싸움암에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다른 병에 걸렸거나. 그게 무엇이든, 엄마의 암만큼 공격적이라서 나는 싸우는 걸 멈출 수 없었다.
나는 누구든 날 동정하면 때리고 다녔다. 그런 애들이 많았다. 짜증 나는 노아가 온 학교에 떠벌리고 다닌 게 틀림없었다. 아니면 암 자선 행사가 올해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였거나.
어딜 가나 사람들은 ‘불쌍한 녀석’이라는 눈빛으로 날 쳐다봤다. 하지만 한번 얻어맞고 나면 더 이상 나를 불쌍히 여기지 않았다. 나를 불쌍히 여기던 사람들의 기분이 나빠지는 걸 보면 나는 기분이 훨씬 나아졌다. _ (싸움암) 中


난 전혀 특별한 걸 바라지 않았다. 그저 한 달 안에 죽지 않는 아주 평범한 엄마를 바랐을 뿐. 하지만 내겐 그런 평범한 상황이 허락되지 않나 보다._ (함께) 中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내가 읽은 것을 잊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사라지지 않는다. 가슴이 찢어져 피가 흐른다. 이제야 엄마가 죽는다는 게 실감이 났다. 죽음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죽음은 잠시 떠났다가 살 좀 태우고 돌아오는 여행이 아닌데 아마 난 그렇게 생각했나 보다. _ (알기 싫은 것) 中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