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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발칙한 수학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61772273
· 쪽수 : 1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61772273
· 쪽수 : 192쪽
책 소개
박현숙 작가의 '발칙한'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주인공 보라가 이번에는 학교생활의 꽃, 수학여행을 간다. 수학여행지는 학생이 자율적으로 정하라는 학교의 방침에 따라 보라네 3학년 3반 친구들은 ‘사랑도’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아슬도를 수학여행지로 결정하는데….
목차
작가의 말
배신은 나빠
아슬도가 왜?
가방 때문에
발칙한 수학여행
운명의 마니또
강력한 펀치
우정의 마침표
선물을 가장한 폭탄
한밤중 친목 도모
오해하기 딱 좋은 우연들
비옷 이벤트
모래밭이 삼켜 버린 팔찌
캠프파이어
어디로 간 거야
거기야!
막아 버린 귀
나, 좋아하지 마
선물 상자의 진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은우 목소리만 들어도 안다. 평소에 은우 목소리는 햇사과를 씹을 때처럼 아삭아삭 소리가 난다. 슬플 때는 양배추를 씹을 때와 같은 소리가 난다. 아삭거리는 소리의 강도가 약해진다. 그리고 뭔가 곤란한 일이 있다든가 비밀 같은 게 있으면 목소리가 완전히 달라진다. 마른 나뭇잎이 바스러질 때 나는 소리가 난다. 지금 은우 목소리가 그렇다. 말이 길든 짧든 나는 그걸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은 하도 복잡해서 색깔로 표현하려고 해도 빨간색이다, 노란색이다, 파란색이다, 이러고 딱 집어 말하기 힘든 거거든. 나와 도무지 맞출 수 없는 색깔인지는 만나 봐야 알아. 헤어질 수도 있다는 말이지. 그건 배신하고는 달라.
중독 좋아하네. 게임 중독, 담배 중독, 알코올 중독, 또 마약 중독이라는 말은 들어 봤어도 생각을 정해 놓고 스스로를 중독시키려고 한다는 말은 처음이다. 말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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