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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는 예수

웃고 있는 예수

(종교의 거짓말과 철학적 지혜)

티모시 프리크, 피터 갠디 (지은이), 유승종 (옮긴이)
  |  
어문학사
2009-09-01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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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는 예수

책 정보

· 제목 : 웃고 있는 예수 (종교의 거짓말과 철학적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61840781
· 쪽수 : 440쪽

책 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예수는 신화다>, <예수와 잃어버린 여신>의 저자인 티모시 프리크와 피터 갠디가 쓴 후속작, <웃고 있는 예수>. 이 책은 앞의 책들을 근거로 하여, 한층 더 대중적인 내용으로 종교의 문제점과 그 극복 방안을 밝힌다.

목차

역자서문 3

제1부 필요 없는 것(The Bathwater)
1. 영지주의자의 영성과 문자주의자의 종교 14
2. 종교의 해악 24
3. 신의 말씀 49
4. 생존치 않았던 가장 유명한 사람 100
5. 무함마드 : 신비주의자에서 폭도로 149
6. 깨어나야 할 꿈 190

제2부 소중한 것(The Baby)
7. 신세대 영지 224
8. 양극 없이 실재도 없다 255
9. 웃고 있는 예수 275
10. 깨달음의 길 296
11. 종교 없는 영성 325
12. 위대한 생각 362

철학적 연습?385
주 405
더 읽어야 할 책 432
색인 434

저자소개

티모시 프리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박사이며 세계 신비주의의 권위자이다. 그가 지은 20여 권의 책은 세계적으로 번역.출판되었다. 피터 갠디와 함께 <세계의 신비주의, 연금술에 대한 완벽한 입문서The Complete Guide to World Mysticism, Hermetica>, <잃어버린 파라오의 지혜The Lost Wisdom of the Pharaohs>, <이교도 철학자들의 지혜The Wisdom of the Pagan Philosophers>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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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갠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대 문명을 전공해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대 이교 신앙에 대한 전문가이다. 지은책에 티모시 프리크와 같이 쓴 <세계의 신비주의, 연금술에 대한 완벽한 입문서The Complete Guide to World Mysticism, Hermetica>, <잃어버린 파라오의 지혜The Lost Wisdom of the Pharaohs>, <이교도 철학자들의 지혜The Wisdom of the Pagan Philosopher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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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대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은 <공자의 天觀에 관한 연구>, <선진유가의 天思想 연구>, <중국 고대 천관의 종교성>, <중국소수민족 종교문화연구>, <도교의 종교성 연구>, <영지주의의 종교적 의미>, <영지주의와 동양종교의 상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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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예수 이야기는 한꺼번에 모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1세기 초에 바울은 예수에 대한 단순한 신화를 알고 있었다. 우리는 동일한 시대에 존재했던 ?도마복음서?를 알고 있으며, 이 복음서는 예수의 입을 통해서 나온 지혜로 구성되었다.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예수 이야기는 유대교와 이교도 신화로부터 이끌어낸 더욱더 많은 비유적 주제들로 점차 구체화 되어갔다. 마리아, 베드로, 유다와 같은 인물들도 소개되었으며, 영지주의자들은 그들 모두를 비유적으로 표현된 입문 의례에서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간주했다. 2세기 중반에 이르면, 이 이야기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일어난 심오하고, 복합적인 비유의 성격을 갖는 소설로 발전되었다. 그러나 (소설로 인식되기) 이전에 일단 예수의 상징적인 이야기는 사이비 역사적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이제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실제 사건의 기록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자기가 오르는 길만이 유일한 길이요, 참된 길이라는 생각은 무지와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다. 아직 정상에 도달하지도 못한 사람이 자신의 길만이 참된 길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나 자신이 믿는 종교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분명치 않은 근거를 가지고 갈등을 일으킨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한번 생각을 바꿔 보면, 이러한 갈등과 분란은 사라질 수 있다.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생각을 갖고, 이러한 생각에 근거해서, 산을 오르는 모든 사람들을 동일한 목적을 가진 동반자나 동지로 생각하는 것이다. 미몽迷夢의 삶에 빠져 삶의 의미에 무관심한 채로 사는 사람들, 또는 무지와 탐욕에 빠져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서로 다른 옷을 입고 다른 길로 산을 오르지만 산을 오르는 모든 사람들은 동반자요, 동지이다. 서로 헐뜯고 비방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길을 포기하지 말고 쉼 없이 올라가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이것이 영지주의가 주장하는 것이고, 모든 참된 종교가 공통으로 주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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