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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61841016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3
1부 서 론
1. 연구 목적과 필요성 15
2. 연구 방법 18
3. 연구문제 22
4. 연구 구성 24
2부 이론적 배경
1. 신문 글의 구성 29
2. 단락 개념과 구성 39
3. 레토릭 3대 원리(단락 전개 3대 원리) 57
4. 단락 처리가 필요한 이유와 한 문장 단락의
문제점 71
5. 신문사 취재 체계(시스템)와 문장 교육 현황 76
3부 연구 방법
1. 분석 대상과 자료 수집 방법 85
2. 분석 방법 97
4부 분석 결과와 논의
1. 레토릭의 3대 원리 준수 여부 분석 114
2. 단락을 나누는 방식 분석 160
3. 글의 종류별, 필자별, 주제별
단락 처리 방식 비교 평가 180
5부 결론과 제언
1. 연구 결과와 요약 227
2. 연구의 한계 237
3.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 240
4. 신문사들에게 전하는 제언 242
부록
1 신문·글 종류별 단락의 통일성 위배 개수 교차표 248
2 신문·글 종류별 단락의 연결성 위배 개수 교차표 249
3 신문·글 종류별 단락의 강조성 위배 개수 교차표 251
4 신문·글 종류별 무괄식 단락 개수 교차표 253
5 신문·글 종류별 한 문장 단락 개수 교차표 254
6 신문·글 종류별 여러 단락을 합해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교차표 255
7 신문·글 종류별 여러 단락으로 나누어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교차표 257
8 신문·글 종류별 단락의 통일성·강조성·연결성 원리를 위배한 단락의 개수의 합 교차표 258
9 신문·필자의 종류별 단락의 통일성 위배 개수 교차표 261
10 신문·필자의 종류별 단락의 연결성 위배 개수 교차표 263
11 신문·필자의 종류별 단락의 강조성 위배 개수 교차표 264
12 신문·필자의 종류별 무괄식 단락 개수 교차표 266
13 신문·필자의 종류별 한 문장 단락 개수 교차표 267
14 신문·필자의 종류별 여러 단락을 합해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교차표 269
15 신문·필자의 종류별 여러 단락으로 나누어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교차표 270
16 신문·필자의 종류별 단락의 통일성·강조성·연결성의 원칙을 위배한 단락의 개수 합 교차표 271
17 신문·사설칼럼의 주제별 단락의 통일성 위배 개수 교차표 274
18 신문·사설칼럼의 주제별 단락의 연결성 위배 개수 교차표 276
19 신문·사설칼럼의 주제별 단락의 강조성 위배 개수 교차표 278
20 신문·사설칼럼의 주제별 무괄식 단락 개수 교차표 279
21 신문·사설칼럼의 주제별 한 문장 단락 개수 교차표 281
22 신문·사설칼럼의 주제별 여러 단락을 합해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교차표 282
23 신문·사설칼럼의 주제별 여러 단락으로 나누어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교차표 284
24 글 종류·필자의 종류별 단락의 통일성 위배 개수 교차표 285
25 글 종류·필자의 종류별 단락의 연결성 위배 개수 교차표 286
26 글 종류·필자의 종류별 단락의 강조성 위배 개수 교차표 287
27 글 종류·필자의 종류별 무괄식 단락 개수 교차표 288
28 글 종류·필자의 종류별 한 문장 단락개수 교차표 289
29 글 종류·필자의 종류별 여러 단락을 합해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교차표 290
30 글 종류·필자의 종류별 여러 단락으로 나누어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교차표 291
31 글 종류·필자의 종류별 단락의 통일성·강조성·연결성의 원칙을 위배한 단락 개수 교차표 291
32 글 종류·사설칼럼의 주제별 단락의 통일성 위배 개수 교차표 294
33 글 종류·사설칼럼의 주제별 단락의 연결성 위배 개수 교차표 295
34 글 종류·사설칼럼의 주제별 단락의 강조성 위배 개수 교차표 296
36 글 종류·사설칼럼의 주제별 무괄식 단락 개수 교차표 297
37 글 종류·사설칼럼의 주제별 한 문장 단락 개수 교차표 298
38 글 종류·사설칼럼의 주제별 여러 단락을 한 단락으로 합해야 정상 단락이 되는 단락의 개수 교차표 299
39 글 종류?사설칼럼의 주제별 여러 단락으로 나누어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교차표 300
40 주제별 단락의 종류?개수와 차이 301
41 주제별 ‘통일성 위배 개수’ 사후검정 303
42 주제별 ‘연결성 위배 개수’ 사후검정 304
43 주제별 ‘강조성 위배 개수’ 사후검정 304
44 주제별 ‘무괄식 단락 개수’ 사후검정 305
45 주제별 ‘한 문장 단락 개수’ 사후검정 305
46 주제별 ‘여러 단락 합해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사후검증 306
47 주제별 ‘여러 단락으로 나눠야 정상 단락이 되는 경우의 개수’ 사후검증 306
48 주제별 ‘통일성 또는 연결성 또는 강조성을 위배한 단락 무괄식 단락 또는 한 문장 단락 또는 여러 단락 합해야 하는 경우 또는 여러 단락으로 나눠야 하는 경우’의 사후검증 307
49 주제별 ‘통일성 또는 연결성 또는 강조성을 위배한 단락’의 사후검증 307
50 주제별 ‘무괄식 단락 또는 한 문장 단락’ 사후검증 308
51 주제별 ‘여러 단락을 합해야 하는 경우 또는 여러 단락으로 나눠야 하는 경우’의 사후검증 308
52 주제별 ‘무괄식 단락 또는 한 문장 단락 또는 여러 단락을 합해야 하는 경우 또는 여러 단락으로 나눠야 하는 경우’의 사후검증 309
53 주제별 ‘통일성 또는 연결성 위배한 단락’의 사후검증 309
54 주제별 ‘연결성 또는 강조성 위배한 단락’의 사후검증 310
55 주제별 ‘통일성 또는 강조성 위배한 단락의 개수’ 사후검증 310
56 주제별 ‘무괄식 단락 또는 한 문장 단락 또는 여러 단락 합해야 하는 경우’의 사후검증 311
57 주제별 ‘한 문장 단락 또는 여러 단락 합해야 하는 경우 또는 여러 단락으로 나눠야 하는 경우’의 사후검증 311
<참고기사 1> 사설·칼럼평가, 조선·한겨레>중앙>동아 순 312
<참고기사 2> “<조선>은 매끄러운 문장 <한겨레>는 논거가 훌륭” 315
<참고기사 3> 신향식 전 기자 논문, 서울대 국어교재에 실려 320
<참고기사 4>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리적 근거가 타당한지 따져보라” 321
<참고기사 5> 대학교 발간 일부 논술 자료집 ‘오류투성이’ 328
<참고기사 6> 신문기자에서 대치동 스타강사로 깜짝 변신 335
<참고기사 7> 기자협회보 연재물 ‘사업가로 변신한 기자들’ 338
<참고기사 8> 전직 신문기자들 강남학원가 논술강사 ‘인기’ 341
<참고기사 9> “단락 잘 나누면 매력있는 논술문 된다” 343
저자소개
책속에서
돼지는 후각이 빼어나게 발달되어 있다. 멧돼지는 몇 십 리 밖에 있는 포수의 화약 냄새를 맡고 일찌감치 도망해 버릴 정도로 후각이 발달되어 있다. 예를 들면, 제 새끼와 다른 새끼를 구별하는 데나, 주인과 남을 구별하는 데 주로 후각을 사용한다. 다른 동물이 침입했는지, 먹이가 들어왔는지를 알아차리는 데도 주로 후각을 이용한다. 발정 시기에 암·수퇘지가 서로 접근하는 것도 주로 냄새 맡는 기능에 의한다.
- 윤화중 1980
위 글에서는 소주제문인 첫 문장 내용과 어긋나는 문장들이 전혀 없다. 이처럼 모든 뒷받침 문장이 소주제문을 떠받드는 내용이어야 한다는 원리가 통일성 원리이다. 곧 한 단락에는 주제, 내용, 배경, 상황, 공간, 시간이 한 가지만 담겨야 하고, 한 단락이 수행하는 기능과 임무도 오직 한 가지여야 한다.
불가의 한 설화는 중생의 악업에 대해 끝없는 갈증과 배고픔을 겪어내야 하는 ‘아귀도’에 떨어뜨려 ‘아귀’의 삶으로 징벌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재능으로 지구촌을 평정하고 명실 공히 지구촌의 주인이 된 ‘인간’, 그 ‘승자’의 오만과 욕망은 아름다운 자연을 파헤쳐 논밭을 만들고 축사를 지어 뭇 생명을 재배와 사육의 사슬로 묶고 인간의 먹이와 노예로 관리하면서 스스로 ‘아귀도’와 ‘아수라도’의 제왕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위 글의 단락 <3>은 ‘아귀도’의 제왕이 된 인간을 소주제로 다루는데 논리적인 근거가 부족해 강조성이 떨어진다. ‘아귀도’란 끝없는 갈증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곳이라고 설명했는데 인간이 자연과 가축을 관리한다는 이유로 지금 세계를 ‘아귀도’라고 부를 수 있는지 논의가 더 필요하다. 마지막 문장의 ‘아수라도’는 ‘아귀도’와 비슷한 의미라고 추측할 수 있으나 처음 등장한 단어이므로 간략한 해설을 덧붙이거나 아예 빼는 게 낫다.
- 분문 발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