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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락의 역사

일본 부락의 역사

(차별과 싸워온 천민들의 이야기)

일본부락해방연구소 (지은이), 최종길 (옮긴이)
  |  
어문학사
2010-03-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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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락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일본 부락의 역사 (차별과 싸워온 천민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사 일반
· ISBN : 9788961841207
· 쪽수 : 380쪽

책 소개

일본의 부락해방연구소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펴냈던 <부락해방사> (전 3권)을 축약한 형태로 발간한 것으로 일본의 천민사를 조금 더 쉽게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책은 고대, 중세, 근세, 근대, 전후 총 5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역사의 큰 전환이 이루어진 시기의 배경, 원인, 과정 등을 일본의 피차별 부락민의 생활상과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다.

목차

간행에 즈음하여 3

고대
1. 신분과 계급의 발생 13
2. 양천(良賤)제도의 성립과 변질 22

중세
1. 중세 전기의 ‘히닝(非人)’ 38
2. 중세 후기의 피차별민 54
3. 키요메(キヨメ)의 구조 81

근세
1. 전국시대 민중의 동향과 ‘카와타’ 지배 91
2. 오다 노부나가 정권의 민중 지배와 근세부락의 성립 100
3. 막번체제의 성립과 ‘천민’ 지배 112
4. 근세 중기의 사회 상황과 ‘천민’ 지배의 강화 123
5. 피차별 민중의 생활 140
6. 근세 후기의 ‘천민’ 지배 159
7. 근세부락과 봉기(一揆)·소동 168
8. 막말 동란과 피차별 민중의 동향 175

근대
1. 메이지유신과 ‘부락’ 189
2. 근대국가의 성립과 부락 문제 201
3. 부락개선운동의 전개 212
4. 수평운동의 성립 232
5. 불황 하의 수평운동 247
6. 전시체제 하의 운동과 정책 263

전후
1. 원점으로써의 점령기 285
2. 전후는 끝나지 않고 296
3. ‘고도성장’의 빛과 그늘 305
4. 20년이나 뒤늦은 전후개혁 315
5. 패러다임의 전환 327
6. 부락 문제의 새로운 지평 336
역자 후기 349
색인 356

저자소개

일본부락해방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노우에 미츠오(井上??) 교토(京都)산업대학 교수, 고대 아오모리 토오루(?盛透) 중세사 연구가, 중세 테라키 노부아키(寺木伸明) 모모야마(桃山)학원대학 교수, 근세1-5 누노히키 토미오(布引敏雄) 오사카메이죠(大阪明?)여자단기대학 교수, 근세6-8 코바야시 타케히로(小林丈?) 교토시역사자료관원, 근대1-3 미하라 요코(三原容子) 효고(兵庫)부락해방연구소 연구원, 근대4-6 와타나베 토시오(渡?俊雄) 부락해방연구소 근현대사부회,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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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식민과 냉전 연구회 편집이사 『근대일본의 중정국가 구상』(경인문화사, 2009), 『한국과 일본, 역사화해는 가능한가』(공저, 연암서가, 2017) 『전향의 사상사적 연구』(역서, 논형, 2007), 『천황제의 침략책임과 전후책임』(역서, 경북대출판부, 2017), 「냉전의 전개와 일본공산당의 혁명노선 변경」 (『일본근대학연구』 68, 2020)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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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작문화의 유입은 일본열도의 사회를 크게 변화시켰다. 더불어 금속기 특히 철기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농업기술뿐만 아니라 전쟁 등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사람들의 관계에도 변화를 일으켜 야요이시대 중기 경의 기원 전후에 일본열도에는 신분과 계급이 성립했다. ??한서(漢書)??와 ??후한서(後漢書)??에 기록되어 있는 중국에 사신을 파견한 왕들은 틀림없이 지배자였으며, 화려한 장신구를 달고 무덤에 매장된 사람들 또한 지배자 계급이었다. 누구라도 알 수 있는 형태로 이 시기에 신분과 계급이 발생했다.


고대적인 신분제도의 붕괴가 그대로 차별철폐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새로운 피차별 신분이 발생했다. 해방을 향한 투쟁의 힘이 강하면 강할수록 지배자 측도 새로운 피차별 신분을 만들어 내면서 지배를 유지하려고 했다.
이 새로운 피차별 신분의 창출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 것이 케가레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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