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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야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61841306
· 쪽수 : 2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61841306
· 쪽수 : 260쪽
책 소개
<악처에게 바치는 레퀴엠>, <상사가 없는 월요일>, <심심풀이 살인> 등 베스트셀러는 물론 다작의 추리소설을 발표한 작가로도 유명한 아카가와 지로의 추리 스릴러 소설. 1997년도 작품으로 십 년도 넘은 작품이지만, 아카가와 지로의 번뜩이는 상상력과 추리소설 작가로서의 변치 않는 명성을 보여줄 만한 스릴러 기법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목차
1. 영광 9
2. 실종 20
3. 구조 32
4. 동전의 운 45
5. 변신 59
6. 계획 73
7. 유혹 90
8. 배신 106
9. 붉은 액체 122
10. 덮치는 자 137
11. 절망 152
12. 죽은 사람의 전화 163
13. 교환 조건 171
14. 뒤틀린 시간 182
15. 소년 196
16. 배반 207
17. 야회 227
18. 에필로그 252
역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그 여자, 그런 젊은 애와 같은 옷차림을 하고서 얼굴은 주름이 가득했어.”
“설마.”
“정말이야! 그래서 놀란 거잖아.”
라고 말하며 겨우 일어섰다.
“정말 무서웠어!”
“그럼 다른 사람인가 봐요.”
“머리도 반 이상이 하얘서 섬뜩했어.”
그럼 방금 그 사람은 시노부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시노부는 어디로 간 걸까?
커피숍은 한산했지만 둘은 무심코 목소리를 낮추어 이야기하고 있었다.
“믿어줄래?”
사또꼬의 물음에 키요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시노부가 그렇게까지 해서 사또꼬 씨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은…… 틀림없이 억울했기 때문이에요. 자신의 죽음이. 열일곱 살에 죽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펐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해요. ……내 탓인데. 내가 그런 일에 시노부를 끌어들였기 때문에, 나한테 와서 원망을 하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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