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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 공간과 한국 문학의 모색

동아시아 문화 공간과 한국 문학의 모색

신범순, 란명 (지은이)
  |  
어문학사
2014-04-30
  |  
3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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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 공간과 한국 문학의 모색

책 정보

· 제목 : 동아시아 문화 공간과 한국 문학의 모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문학사
· ISBN : 9788961843355
· 쪽수 : 652쪽

책 소개

'기억과 경계' 학술총서 세 번째 도서. 전체 편집과 구성을 담당한 서울대학교 신범순 교수는 세계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는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국제적 주제와 담론들을 소비하며 살고 있고 점점 동질화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목차

● 책머리에

제 1 부 서론

제1장 동아시아 근대 도시와 문학
(신범순, 서울대학교 교수 )

제2장 ‘지리’와 ‘역사’의 사이로 일어서는 ‘지(知)’의 초상
-‘동아시아 문학’의 위상 또는 ‘세계 문학’의 행방
(란명[蘭明〕,일본 짓센여자대학 교수)

제 2부 동아시아 문화의 탈경계적 담론

제1장 昭和帝國의 담론 공간과 李箱적 모더니즘
-東洋의 表象으로서의 “?” 및 “복화술”과 “역도병”의 본질
(란명[蘭明〕, 일본 짓센여자대학 교수)

제2장 1930년대 동아시아의 트랜스내셔널 문학 공간의 생성
-이상의 일문 시를 중심으로
(사노 마사토[佐野正人], 일본 도호쿠대학 교수)

제3장 일본 사소설과 한국의 자전적 소설의 비교
(방민호, 서울대학교 교수)

제4장 일제 말기 만주의 도시 문화 공간과 문학적 표현
-신경, 하얼빈을 중심으로
(조은주, 아주대학교 강의교수)

제5장 접히는 풍경과 막히는 눈빛
-『아(亞)』를 지탱하는 공백의 역학(力學)에 대하여
(에리스 도시코〔エリス俊子], 일본 도쿄대학 교수)

제6장 「미지/주지」의 아프리카
-신흥예술파와 아베 도모지
(나미가타 쓰요시[波潟剛], 일본 규슈대학 교수)

제7장 상하이 모더니즘의 정치성
-무스잉의 선택
(스즈키 마사히사[鈴木將久〕,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교수)

제8장 1930, 40년대 경성과 하노이
-거리의 풍경과 산책가
(응웬 티 히엔[Nguyen Thi Hien],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교수)

제3부 한국 문학·문화 담론의 경계·탈경계

제1장 이상의 자화상과 거울서판의 기호학
(신범순, 서울대학교 교수)

제2장 제국 텍스트의 번안과 계몽의 식민성
(김주리, 한밭대학교 교수)

제3장 식민지시기 여성의 몸 문화 담론의 변천 과정
(이영아, 명지대학교 교수)

제4장 나혜석 문학과 미술에 나타난 인상주의적 경향 고찰
(최정아, 경희대학교 강사)

제5장 이상 소설의 영화적 제휴 양상과 의미
-소설 「실화」의 환술과 스크린 이미지
(전우형, 건국대학교 교수)

제6장 언어의 제국으로부터의 귀환
-염상섭의 「해방의 아들」
(김종욱, 서울대학교 교수)

제7장 해방기 진보의 개념과 감각
-지하련을 중심으로
(손유경, 서울대학교 교수)

제8장 두 개의 국경과 이동(displacement)의 딜레마
-선우휘를 통해 본 월남(越南)작가의 반공주의
(정주아, 서울대학교 강의교수)

제9장 고석규의 에세이적 글쓰기와 ‘바깥’의 사유
(김예리, 강원대학교 교수)

저자소개

신범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상학회 회장과 한국현대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구인회 파라솔(PARA-SOL)파의 사상과 예술 : 신체악기(ORGANE)의 삶, 신체극장의 아크로바티(ACROBATIe)>를 『이상의 무한정원 삼차각 나비 : 역사시대의 종말과 제4세대 문명의 꿈』(2007)과 『노래의 상상계 : ‘수사’와 존재생태 기호학』(2011)에 이어지는 대표 저작으로 꼽는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인 역작이자 그간 저자가 탐색해온 ‘학문적 진실’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4세대 국문학자로서 근대적 학문 제도를 뛰어넘어 문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의 학문을 열기 위한 모색을 선도해 왔다. 그는 한국 문학 연구에서 ‘서구’ ‘근대’ 이론의 추수를 반성하고 새로운 학문 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시도를 가장 실천적으로 보여준 학자다. 또한 문학과 예술이 점유하는 자유로운 영토 안에서 가장 광대한 사유를 발견하고, 풍요로운 사회적 진화를 꿈꿀 수 있음을 끊임없이 역설해 왔다. 이러한 입장을 학문적 결실로 맺기 위해 저자는 미적 근대를 한국 현대 문학의 최고 이념처럼 여기는 연구 풍토와 전쟁도 불사하는 투사적 태도를 견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간의 저작에서뿐만 아니라 그의 새로운 책에도 ‘전쟁’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가 근대적인 거울 세계와의 전쟁을 치르는 시인이자 전사이며 학자인 이상 문학 연구에 오랜 시간 매진해온 배경도 여기에 있다. 저자가 꼽은 대표 저서를 볼 때, 그의 연구는 크게 이상 문학과 노래를 중심으로 한 현대시의 계보 탐구로 구분되는 듯하다. 그러나 이 둘은 매우 상보적인 관계에 있으며, 결국은 하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눈이 밝은 독자라면, 이상의 문학 세계를 통해 도출된 “역사시대의 종말과 제4세대 문명의 꿈”이라는 주제가 한국 현대 시사를 보는 새로운 관점에도 중요한 사유를 제공했다는 점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무한정원 삼차각 나비 : 역사시대의 종말과 제4세대 문명의 꿈』(2007)와 『이상 문학 연구 : 불과 홍수의 달』(2013) 등은 이상 문학을 역사철학과 신화적 지평에서 새롭게 해석한다. 또한 <이상 시 전집: 꽃속에 꽃을 피우다>(2017)은 기존의 이상 시 전집에 나타난 오류를 수정하고 이상 시에 대한 총체적이고 꼼꼼한 주해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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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짓센여자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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