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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중국여성소설 명작선 2

1930년대 중국여성소설 명작선 2

샤오홍, 딩링, 뤄수, 펑컹, 차오밍 (지은이), 김은희, 최은정 (옮긴이)
  |  
어문학사
2016-12-3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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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중국여성소설 명작선 2

책 정보

· 제목 : 1930년대 중국여성소설 명작선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61844376
· 쪽수 : 332쪽

책 소개

1930년대 중국여성소설 명작선 시리즈. 중국 현대 문학사에 있어서 정치적 요인 등의 문제로 소극적 평가를 받은 여성 작가들의 대표작이 1, 2권에 나눠 수록되어 있다. 2권에는 샤오홍, 딩링, 뤄수, 펑컹, 차오밍의 작품 12편이 담겨 있다.

목차

샤오홍蕭紅
왕씨 아주머니의 죽음
우마차에서
다리


딩링丁玲
1930년 봄 상하이의 이야기 1
1930년 봄 상하이의 이야기 2
산골 농가

뤄수羅淑
남편 있는 아낙

펑컹馮鏗
여자의 몸
아이를 파는 아낙

차오밍草明
이 없는 노파
전락

저자소개

샤오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해혁명이 일어났던 1911년 헤이룽장 성(黑龍江省) 후란 현(呼蘭縣) 지주 집안의 맏딸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장나이잉이다. 남아 선호가 심했던 부모와 조모의 냉대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가부장적인 가정의 억압과 부모의 일방적인 정혼에 저항하여 집을 뛰쳐나왔지만, 결국 생존을 위해 남자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1932년에 만난 작가 샤오쥔의 영향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와 동거에 들어갔다. 1933년 데뷔작 《버려진 아이》를 발표하면서 작가로 데뷔한 샤오훙은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갔다. 만주사변 이후 거세진 일제의 탄압을 피해 1934년 동북지역을 떠나 상하이로 간 이후 루쉰의 비호 아래 중앙 문단으로 진출했다. 이듬해 발표한 《생사의 장》으로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힌 그녀는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38년 샤오쥔과 헤어져 민족혁명대학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동향의 작가 돤무훙량과 동거에 들어간 샤오훙은 산문시적 작법으로 인간의 애환을 담담하게 묘사한 《후란 강 이야기》를 발표하는 등 창작에의 열의를 놓지 않았다. 계속되는 전란 속에서 건강이 악화된 샤오훙은 1942년 투병 중이던 홍콩에서 고통으로 점철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샤오훙은 중국문학사에서 딩링에 견줄 만한 여성 작가로, 또 동북 작가군의 대표로 꼽힌다. 동북지역에서 성장했고, 그 지역 농민들의 고통을 직접 관찰했으며, 자의식을 가진 여성으로서 경험했던 극한의 고난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일궈갔다. 대표작 《생사의 장》은 1920~30년대 동북지역 여성과 농민의 삶, 죽음, 고통에 대한 강렬한 묘사로 항일문학 및 여성문학의 흐름에 커다란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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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4년 10월 12일 후난성 린리현의 지주 가정에서 태어났다. 1927년 단편소설 <멍커(夢珂)>을 <소설월보(小說月報)>에 발표하고, 이듬해 단편소설 <소피의 일기(莎菲女士的日記)>, <여름방학에(署假中)>, <자살 일기(自殺日記)>, <마오 아가씨(阿毛姑娘)>을 연달아 발표해 대담하고 예민한 젊은 여성들을 형상화했다. 청년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딩링은 <소피의 일기>을 통해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1930년에 좌익작가연맹에 가입했고, 1931년 열여섯 개 성을 휩쓴 홍수를 제재로 한 <홍수(水)>를 써서 하층민과 현실 문제에 관심을 나타내며 창작 경향의 변화를 보였다. 항일 전쟁 시기에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중편소설 ≪내가 안개 마을에 있을 때(我在霞村的時候)≫, 간부들의 봉건 의식을 비판한 중편소설 ≪병원에서(在醫院中)≫를 창작했으며, 사회주의 건국 이후에는 토지개혁을 소재로 한 소설 ≪태양은 쌍간강 위에서 빛난다(太陽照在桑乾河上)≫로 1952년에 스탈린 문학상 2등상을 수상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후에는 당의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報)> 주편(主編)을 담당해 문예계의 실질적 지도자가 되었다. 1955년에 ‘딩(丁玲), 천(陳企霞) 반당(反黨) 집단’으로 비판을 받고 1958년에는 당적을 박탈당했으며, 베이다황으로 보내져 20년간 노동 개조를 겪었다. 1979년 공산당의 제11기 3중 전체회의 후에 복권되었고, 1986년에 세상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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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이 성장한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민족적, 계급적, 봉건적 억압의 삼중고에 놓인 농촌 여성의 삶을 형상화하였다. 대표작《남편 있는 아낙》은 1930년 당시에도 문단을 놀라게 하였고, 그녀의 필치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안에 소박하고 진실한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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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컹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표작 ‘여자의 몸’에서 당대 신여성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짚어냈다. 여성 해방의 방식으로 사회적 자아실현을 넘어서 진정한 여성 해방의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사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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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의 소설가. 《전락》은 작가 자신의 여공 체험을 바탕으로 1920~30년대 중국 여공의 생존사를 그려내며, 방직공장 여공들의 비참한 삶을 폭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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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 중국어문·문화학과 교수 저서: 『동서양 문자의 성립과 규범화(공저)』, 『한자문화학(역)』 외 다수 역서: 『렌즈에 비친 중국 여성 100년사』, 『걸어서 하늘 끝까지』, 『서하객유기』(전7권), 『푸핑』 논문: 莫言의 <탄샹싱檀香刑>연구-카니발적 요소를 중심으로(2014), 王安憶의 <富萍>과 上海 移民者의 서사(2015)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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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북경사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인문국제학대학 중국어문학전공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중국현대소설의 국내번역현황 및 독자수용양상」(2015), 「여성주체의 이중성으로 본 여성성장의 일면―池莉《水與火的缠綿》을 중심으로」(2016), 「1920년대 중국여성소설에 나타난 ‘아내 ’서사: 링수화(凌淑華)와 천잉(沈樱)의 작품을 중심으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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