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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차오벨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61849029
· 쪽수 : 32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61849029
· 쪽수 : 326쪽
책 소개
열여섯 살 래미는 이태리에 도착한다. 로마 공항에서 “가족이나 연인에게 두 팔을 벌리며 달려가 안아 온 몸짓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곳에서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래미”는 혼자 서 있다. 래미는 이태리로 혼자 유학을 왔다. 서른아홉 살인 래미의 엄마는 재미 교포와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래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울지마, 내 딸아. 네 잘못이 아냐. 인생길은 끊임없는 선택의 징검다리로 만들어져. 밟아서는 안 되는 징검다리를 수없이 선택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어. 우리는 길을 모르는 장님이니까. 너가 가다 쓰러져도, 막다른 절벽에 세워져도 너를 응원해. 아빠는 내 딸을 사랑하니까.’
이태리에서 태어나 밀라노 이태리 가정에 입양된 한국인 청년을 만났다. 연극 배우인 그의 일인극을 보러 갔다. 입양아로 자란 스무 살 청년이 친모를 찾아 한국을 찾아 가는 내용이었다. 그의 친모가 그의 연극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와 함께 차를 마실 때 자신이 왜 이태리에서 태어나 입양되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 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궁금했다. 그 궁금증이 이 소설의 첫 단추가 되어 주었다. 마지막 단추는 이태리에 사는 400여 명의 한국 입양인들에게 이 소설을 바치는 마음으로 채웠다.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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