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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1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1

(하야시 후미코 1)

하야시 후미코 (지은이), 김효순 (옮긴이)
  |  
어문학사
2019-03-31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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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1

책 정보

· 제목 :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1 (하야시 후미코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61849142
· 쪽수 : 596쪽

책 소개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1권. 『방랑기』는 작자의 21세부터 23세까지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믿고 상경할 무렵부터 쓰기 시작한 일기를 바탕으로 한 자전소설로, 1928년 창간된 『여인예술』에 10월부터 「가을이 왔다」라는 제목으로 연재가 시작되었다.

목차

^^차례^

제1부
방랑기 이전
매춘부와 밥집
벌거숭이가 되어
목표를 지우다
백면상
붉은 슬리퍼
덜렁이의 눈물
뇌우
가을이 왔다
탁주
외로운 여행
오랜 상처
여자의 담배꽁초
가을의 입술
시모야下谷의 집

제2부 속 방랑기
연일戀日
가야바초茅場町
삼백초三白草 꽃
여자 불량배
얏쓰야마호텔
바다의 축제
고향 여행
항구 마을의 여수
붉은 방랑기
후미코는 강하다.
술집 2층
잠자리가 없는 여자
자살 전
방랑기 이후의 인식

제3부
폐가 노래한다
십자성
제7초음관第七初音館
우는 여자
겨울 나팔꽃
술안경
팔레르모의 눈
흙속의 유리
하느님과 겨神様と糠
니시카타초西片町
갈라티아

제4부 미완
신이세모노가타리
이전짜리 동전二銭銅貨
작가 및 작품 소개, 작가 연보
역자 소개

저자소개

하야시 후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3~1951.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가난한 부모를 따라 여러 지방을 떠돌아다닌다. 여학교 졸업 후 도쿄에 올라와 잡일꾼, 사무원, 여공, 카페 여급 등 갖가지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작가를 꿈꾸며 고단한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다. 마침내 1930년 자신의 가난한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방랑기』를 출판해 일약 인기 작가가 된다. 대공황의 와중에도 60만 부나 팔린 『방랑기』를 비롯한 그녀의 작품은 당시 도시 생활자의 밑바닥 삶, 특히 여성의 자립과 가족, 사회 문제를 생생하게 그려내 대중에게 사랑받는 한편 다수의 작품이 영화, 연극,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1948년 제3회 여류문학자상을 수상하며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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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후미코의 다른 책 >
김효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인문학과동아시아문화산업협동과정 주임. 고려대학교와 쓰쿠바대학에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문학을 연구하였고, 현재는 <근대초기 한일 문학의 결핵 표상에 대한 사회문화사적 비교> 등, 전염병을 다룬 문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식민지시기 조선의 일본어문학에 나타난 결핵 표상─도쿠토미 로카(徳冨蘆花)의 『호토토기스(不如帰)』 후속작 시노하라 레이요(篠原嶺葉)의 『신불여귀(新不如帰)』를 중심으로─」(『일본연구』제38집, 2022.8), 「3·1운동 직후 재조일본인 여성의 조선표상과 신경쇠약─ 『경성일보』 현상문학 후지사와 게이코의 반도의 자연과 사람을 중심으로 ─」(『일본연구』 제35집, 2021.2) 등이 있고, 저역서에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열쇠』(역서, 민음사, 2018), 『현상소설 파도치는 반도·반도의 자연과 사람』(공역, 역락, 2020.5), 『식민지 문화정치와 경성일보: 월경적 일본문학·문화론의 가능성을 묻다』(편저, 역락, 202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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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힘들면 힘들수록 뭔가 살아갈 맛이 난다. 안정된 인생을 보장 받기 위해서는 때로는 싫은 일도 해야 한다. 이대로 무심하게 지낼 수는 없다. 내게도 그런 화려한 인생이 찾아올까?……이대로 영원히 아무일 없이 빈궁의 연속일까? 돈만 있으면 좀 더 나아질까? 박정한 세상이다.


알몸으로 뒹굴고 있으니 기분이 좋다. 모기에 물려도 아무렇지도 안다. 나는 꾸벅꾸벅 졸면서 20년이나 후의 일을 공상한다. 그래도 여전히 아무 일도 해내지 못하고 행상을 계속하고 있다. 아이를 대여섯명이나 낳고 남편은 어떤 남자일까? 열심히 일을 해서 어쨌든 그날 그날 밥을 굶지 않게 해 주는 사람이면 다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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