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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7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7

(사키야마 다미)

사카야마 다미 (지은이), 손지연, 임다함 (옮긴이)
  |  
어문학사
2019-03-3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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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7

책 정보

· 제목 :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7 (사키야마 다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61849203
· 쪽수 : 212쪽

책 소개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7권. 문예지 『스바루すばる』에 발표했던 단편을 모아 「운주가, 나사키」라는 제목으로 다른 17명의 작가의 작품들과 함께 『문학2013(文?2013)』(日本文藝家協?編, 2013)에 수록되었던 것을, 2016년에 같은 제목으로 하나쇼인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한 것이다.

목차

배달물
해변에서 지라바를 춤추면
가주마루 나무 아래에서
Q마을 전선a
Q마을 전선b
Q마을 함락
벼랑 위에서의 재회
여행하는 파나리, 파나스의 꿈
작가 및 작품 소개, 작가 연보
역자 소개

저자소개

사카야마 다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섬 출신이라는 정체성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작품을 남겼다. 작품으로는 「거리의 날에街の日に」, 「수상왕복水上往復」, 『유라티쿠 유리티쿠ゆらてぃくゆりてぃく』, 『달은, 아니다月やあらん』, 『남도소경南島小景』, 『말이 태어나는 장소コトバの生まれる場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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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 교수. 경희대 글로벌 류큐오키나와연구소 소장. 저서로 『전후 오키나와문학을 사유하는 방법-젠더, 에스닉, 그리고 내셔널 아이덴티티』, 『냉전 아시아와 오키나와라는 물음』(공편), 『전후 동아시아 여성서사는 어떻게 만날까』(공편), 역서 『오시로 다쓰히로 문학선집』, 『기억의 숲』, 『오키나와와 조선의 틈새에서』, 『오키나와 영화론』, 『슈리의 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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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함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연구교수. 현재는 영화뿐만 아니라 광고, 라디오 드라마, 대중가요 등 일제강점기 한일 대중문화의 교류 및 교섭과정을 살피는 것을 향후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는 공저 『비교문학과 텍스트의 이해』(소명출판, 2016), 『재조일본인 일본어문학사 서설』(역락, 2017), 『여뀌 먹는 벌레』(민음사, 2020), 공역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7 사키야마 다미』 (어문학사, 2019)』, 편역 『1920년대 재조일본인 시나리오 선집 1, 2』(역락, 2016)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1920년대 말 조선총독부 선전영화의 전략―동시대 일본의 ‘지역행진곡’ 유행과 조선행진곡(1929)」(『서강인문논총』 제51집, 2018.4), 「미디어 이벤트로서의 신문 연재소설 영화화―『경성일보』 연재소설 「요귀유혈록」의 영화화(1929)를 중심으로」(『일본학보』 제118집, 2019.2)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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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해면에 반사되는 태양이 눈부시다. 멀리까지 얕은 여울이 펼쳐져 있다. 말라버린 암초 위에 몇몇 봉 모양의 그림자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림자가 불꽃처럼 흔들리고, 해변에 내려앉은 우주로부터의 귀환자가 불안정한 발판 위에서 휘청거리는 것처럼 몽실몽실한 윤곽이 애매하게 흔들리고 있다. 계속 바라보고 있자니 그것은 사람 그림자였다. 흔들리는 사람의 그림자를 세어보았다. 하나, 둘……여섯이다.
기묘한 광경이다.
여섯 개의 사람 그림자는 얕은 여울에 솟은 봉 모양의 작은 바위 주위에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손발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다. 머리와 허리를 흔들고, 꼬고, 흔들고……넘실대는 듯한 움직임. 때때로 물보라가 퐁퐁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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