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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스 루만으로의 초대

니클라스 루만으로의 초대

게오르그 크네어, 아민 낫세이 (지은이), 정성훈 (옮긴이)
  |  
갈무리
2008-06-3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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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스 루만으로의 초대

책 정보

· 제목 : 니클라스 루만으로의 초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61950060
· 쪽수 : 260쪽

책 소개

부정과 차이의 철학, 현상학의 의미이론, 구성주의 인식론, 생물학적 체계이론, 기능주의 사회학을 혁신하고 종합한 체계이론가 루만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입문서이다. 루만의 체계이론이 시도한 연구영역은 사이버네틱스, 생물학, 미디어, 법학, 정치학, 철학, 인공지능 연구, 생태학, 진화론에까지 이른다.

목차

옮긴이의 말
자주 인용되는 니클라스 루만의 저술에 대한 약호

1장 도입 | 27

2장 학제적 패러다임으로서의 체계이론
1 일반 체계이론 | 41
2 사회학 내부의 전체론적?체계이론적 사유방식 | 52

3장 사회적 체계 이론
1 기능적-구조적 체계이론 | 64
2 체계이론의 새로운 발전 | 77
3 심리적 체계들의 자기생산 | 88
4 창발적 질서 차원인 사회적 체계들 | 97
5 소통과 행위 | 114
6 관찰 | 130

4장 사회이론
1 체계분화와 사회의 주된 분화 형식 | 150
2 사회구조와 의미론 | 156
3 사회 진화, 즉 분화 형식의 전환 | 163
4 통일과 차이 | 184
5 인격, 포함, 개인 | 199

5장 사회 진단
1 위험부담 | 214
2 도덕 | 227
3 비판 | 237

참고문헌
주요 용어의 독일어/한국어 대조표
니클라스 루만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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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게오르그 크네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스트팔렌 빌헬름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8년 현재 슈바벤 그뮌트 디자인 대학의 디자인사회학 교수이다. 주요 저작으로는 <합리화, 훈육화, 분화-하버마스, 푸코, 루만의 사회 이론과 시대진단의 관계>(1996), 마르쿠스 슈뢰어, 에르하르트 슈트펠츠 등과 함께 쓴 <브뤼노 라투르 모음. 사회적인 것의 경계 없애기에 관한 논쟁>(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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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민 낫세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뮌스터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8년 현재 루드비히-막시밀리안 뮌헨 대학교의 사회학 교수이며, 울리히 벡과 함께 <사회적 세계>의 공동 편집자를 맡고 있다. 주요 저작은 <닫힘과 열림. 현대 사회 이론을 위한 연구>(2003), 게르트 놀만 등과 함께 쓴 <부르디외와 루만>(2004), <현대성의 사회학적 담론>(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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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서양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분야는 니클라스 루만과 사회철학이며, 도시 공간과 사랑 등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고려대학교법학연구원 연구교수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사회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학부 시절에는 주로 마르크스와 레닌을 읽었으며, 이후 대학원에서 마르크스의 역사적 유물론과 코뮤니즘을 프랑크푸르트학파와 비트겐슈타인을 참조해 재구성하는데 관심을 가졌다. 박사과정 중에 있던 어느 날 니클라스 루만의 책을 우연히 펼쳤다가 다시 닫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놀랍도록 복잡하면서도 정교한 거대 사회이론에 매혹되었고, 국내에서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는 점에 놀라며 루만 연구에 대해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박사학위 논문인 「루만의 다차원적 체계이론과 현대 사회 진단에 관한 연구」(2009년)는 그에 관한 국내 최초의 박사학위 논문이다. 사회철학과 루만을 대중적으로 소개하면서, 철학과 현실의 구체적인 접점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이 책은 사회철학의 고전적 화두인 ‘사회와 개인의 관계’를 철학사(哲學史)와 우리가 발 딛고 사는 현실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풀어나가는 그 첫 번째 시도라 할 수 있다. 논문으로 <인공 소통과 귀속의 문제>, <인공지능의 편향과 계몽의 역설에 대한 반성적 접근> 등이 있고, 저서로《 도시인간 인권》,《괴물과 함께 살기: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루만까지 한 권으로 읽는 사회철학》, 옮긴 책으로《니클라스 루만으로의초대》,《열정으로서의 사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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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보 및 통지와 마찬가지로 이해는 하나의 선택, 즉 여러 가능성들 중에서의 선택이다. 통지된 정보는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이해가 일어나는지는 소통만이 결정한다. 무엇이 이해에 도달한 것인지 소통 스스로 확정한다는 말은 무엇이 어떤 방식으로 이해되었는지는 연결되는 소통으로부터만 나온다고 말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해는 소통 사건의 구성요소이지 의식의 사건이 아니다. 소통에 관여하는 의식 체계들이 그때그때 지각하고 포착하고 그래서 의식으로 이해한 것은 생각의 작동이라는 형식으로 닫힌 소통 과정에 직접 들어가지 못한다. 의식 체계들은 소통에 있어서 완전히 불투명하며 불투명한 채로 머무른다. 그렇다고 해서 소통이 심리적 체계들의 이해와 오해를 주제로 삼는 것이 배제되지는 않는다. (118쪽, '3장 사회적 체계 이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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