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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적 이성

전복적 이성

(포스트신자유주의 시대의 자본, 국가, 계급에 대한 비판적 성찰)

워너 본펠드 (지은이), 서창현 (옮긴이)
  |  
갈무리
2011-09-29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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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적 이성

책 정보

· 제목 : 전복적 이성 (포스트신자유주의 시대의 자본, 국가, 계급에 대한 비판적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61950398
· 쪽수 : 384쪽

책 소개

2008년에 폭발한 미국발 금융위기와 세계경제위기, 그리고 그에 따른 신자유주의의 전 세계적 해체의 국면에서 150년 전 맑스가 문제의 중심에 설정했던 자본[주의] 그 자체를 비판적 사유의 중심으로 가져오고자 시도한 논쟁적 저작이다. 포스트신자유주의적 상황에서 복지국가 담론이 모든 정치세력들의 공통적 의제로 제기되고 있는 이 전환기에, 그는 자본, 국가, 계급이 무엇인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면서 부정과 전복을 통한 사회적 자율로서의 코뮤니즘을 정치(학)적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1장 서론

1부 변증법과 부정: 자본 비판에 대하여
2장 비참한 시대의 부정변증법: 아도르노와 실천
3장 사회형태, 비판 그리고 인간의 존엄
4장 주체로서의 자본과 노동의 실존

2부 자본과 국가: 정치적인 것의 사회적 구성에 대하여
5장 사회적 구성과 세계화의 유령: 세계시장에 대하여
6장 자유경제와 강력한 국가: 국가에 대한 주석들
7장 민주주의와 독재: 신자유주의적 수단과 국가의 목적에 대하여
8장 자본주의 국가: 환상과 비판

3부 인간해방의 이념: 역사의 조류에 맞서서
9장 국가, 혁명 그리고 자기결정
10장 시초축적과 자본주의적 축적: 사회적 구성과 수탈에 대한 주석들
11장 반유대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근대적)비판
12장 역사와 인간해방: 투쟁, 불확실성 그리고 개방성

13장 결론: 불확실성과 사회적 자율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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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워너 본펠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요크 대학 정치학과 교수. 마르부르크 대학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수학, 에든버러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 『공통감각』의 공동 편집인으로 참여했고 홀러웨이, 사이코페디스 등과 『열린 맑스주의』 시리즈를 발간했다. 현재 자본주의 국가형태 비판과 지구적 계급관계 변화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 『무엇을 할 것인가?』, 『전복적 이성』 등 여러 편의 저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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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논문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 연구」, 역서 『있음에서 함으로』, 『사빠띠스따의 진화』, 『네그리의 제국 강의』, 『전복적 이성』, 『노동하는 영혼』, 『자본과 언어』, 『동물혼』, 『자본과 정동』, 『피와 불의 문자들』, 『도둑이야!』, 『들뢰즈 다양체』, 공역서 『서유럽 사회주의의 역사』, 『사빠띠스따』, 『비물질노동과 다중』, 『다중』,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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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비판이, 물건을 만드는 것이 화폐를 바꾸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인간화된 자본주의를 옹호하거나, 경제 회복 수단으로서의 민족발전 국가를 옹호하는 것으로 귀결되어서는 안 된다.……인간화 노력은, 그 인간화 노력을 최초로 유발하는 비인간적 조건들이 영원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비판적 사유는 사회 세력들의 표현이 아니며, 이론적 용어들로 사회 세력들의 ‘실재적’ 이익을 대변하는 것처럼 행세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이 세력들 자체를 목표로 삼으며, 그 세력들의 붕괴를 추구한다. 말하자면, 계급 사회에 대한 비판은 계급을 위한 정치(학)에서가 아니라 오직 계급에 대한 부정 속에서만 자신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비판의 무기가 보여 주는 것은, 우리가 거주하는 세계가 자본-주체의 세계라기보다는, 우리의 세계라는 것이다. 즉 인간의 실천에 의해 창조된, 인간의 실천에 의존적인, 그리고 형태를 부여하는 인간 실천의 불꽃에 개방적인 세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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