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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의 미디올로지

우애의 미디올로지

(잉여력과 로우테크(low-tech)로 구상하는 미디어 운동)

임태훈 (지은이)
  |  
갈무리
2012-11-11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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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의 미디올로지

책 정보

· 제목 : 우애의 미디올로지 (잉여력과 로우테크(low-tech)로 구상하는 미디어 운동)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61950572
· 쪽수 : 304쪽

책 소개

다중지성총서 다섯 번째 책. 문학평론가 및 문화비평가, ‘사운드스케이프 미시사’ 연구자, 인문학강좌 기획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임태훈의 첫 번째 저서. 그는 <우애의 미디올로지>에서 세 개의 전선을 만들고 있다.

목차

여는 글:‘우애의 미디올로지’는 무엇인가? 7

1부 3·11 이후, 우리 18
1장 방사능의 대기에서:3·11 이후의 영화, <카페 느와르> 19
2장 달러가 통용되는 평행 세계:세계 금융위기와 『퀀텀 패밀리즈』 43

2부 촛불, 속물과 잡놈의 전선 66
3장 미적지근한 시민들의 촛불을 위하여 67
4장 소문자 k들의 ‘소송’:촛불의 독법으로 『소송』을 읽다 86

3부 역행하는 미디어 격변기:웹·문학·신체 117
5장 웹 3.0의 ‘명제 공간’과 ‘문학’의 좌표 118
6장 신체와 제로:‘글쓰기’와 ‘작가’가 시작되는 영점(零點)에 관하여 138
7장 우주문학과 동무들을 위한 합창 : 접속력 증폭을 위한 로우테크 문학 162

4부 구(舊)미디어의 재발견 188
8장 파라텍스트 증식론 189
9장 ‘복사기의 네트워크’와 1980년대 214
10장 1960년대 남한 사회의 SF적 상상력:재앙부조, 완전사회, 학생과학 239

남아 있는 이야기:오리가미 매뉴얼 274

후주 280
인명 찾아보기 298
용어 찾아보기 301

저자소개

임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문학과 테크놀로지, SF 문화와 사운드스케이프 예술을 연구하고 있다. 인문학협동조합 미디어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블레이드 러너 깊이 읽기』(공저, 2021), 『기계비평들』(공저, 2019), 『한국 테크노컬처 연대기』(공저, 2017),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공저, 2017), 『검색되지 않을 자유』(2014), 『우애의 미디올로지』(2012)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쓰레기 처리 제도의 변화와 소비 대중의 기억 문화 (1): ‘종량제 봉투’를 소재로 한 소설을 중심으로」(2021), 「기생 경제와 기식음의 정보 체계로부터: 이광수 <개척자> 재독」(2020), 「납 활자 인쇄소의 퇴출과 문학적 기록」(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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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무엘 베케트가 말했다. “다시 실패하라, 더 잘 실패하라.” ‘우애의 미디올로지’도 다시 실패하고 더 잘 실패하기 위해 세상에 격투를 청한다. 그리고 이 싸움에 함께할 동무를 부르려 한다. 이 책이 부디 너와 나, 우리를 공명케 할 수 있기를.
― 「‘우애의 미디올로지’는 무엇인가?」


네트워크를 진정 유용한 도구로 이용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신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네트워크의 정보자본주의에 대항해야 할 때 신체는 저항의 중추이자,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자본주의 붕괴의 지구적 파국에서 헤어 나올 출발점이 된다.
― 「2장 달러가 통용되는 평행 세계:세계 금융위기와 『퀀텀 패밀리즈』」


촛불은 ‘소송’을 압도할 수 있는 우리 시대 공통체(共通體)의 역능이다. 이 힘은 헌법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헌법을 만들어낼 힘이다. 이 힘은 상식에서 나오지 않는다. 새로운 상식이 이 힘과 함께 세상에 퍼져 나간다. 이 힘은 돈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이 힘이 돈보다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게 한다.
― 「4장 소문자 k들의 ‘소송’:촛불의 독법으로 『소송』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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