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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의 힘

정동의 힘

(미디어와 공진(共振)하는 신체)

이토 마모루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  
갈무리
2016-01-26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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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의 힘

책 정보

· 제목 : 정동의 힘 (미디어와 공진(共振)하는 신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 ISBN : 9788961951302
· 쪽수 : 320쪽

책 소개

아프 꼼 총서 3권. 포스트포디즘적 산업구조와 글로벌화의 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특이성을 띤 미조직 노동주체들이 존재한다. 이 새로운 집합적인 주체는 새로운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조건 속에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그들의 정동, 감정, 의견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목차

프롤로그 13

1장 정보와 정동
주지주의적인 틀에서 정보개념을 해방하다 25
1. 정보개념의 재고를 위해 26
2. 정보개념 검토와 계보 30
3. 주지주의적인 정보개념을 넘어서 50
4. 도래할 정보사회란? 62

2장 타르드의 커뮤니케이션론 재고
모바일 미디어와 접속하는 모나드의 시대 68
들어가며 69
1. 『여론과 군중』이라는 책 73
2. 모나드론 82
3. 모방의 개념 105
4. 타르드의 현대성 119

3장 신체의 관계, 그리고 정동의 정치학
텔레비전이 비추어 내는 ‘정치인’의 신체와 목소리 134
1. 정동이라는 문제계 135
2. 연기를 넘어선 행동 136
3. 운동선수의 신체운동 142
4. 운동선수 = 정치인의 신체운동 155
5. 정동, 그리고 현실화의 프로세스 164
6. 정동과 미디어 170
7. 소결론 ― 집합적인 정동의 조정회로 177

4장 미디어 상호의 공진과 사회의 집합적 비등
2007년 ‘가메다 부자’ 사건을 통해서 본 ‘민의’ 180
1. 정보현상으로서의 ‘가메다 부자’ 사건 181
2. 커뮤니케이션의 촉매, 자본으로서의 ‘가메다 부자’ 문제 183
3. 10월 11일, WBC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187
4. 고키의 ‘얼굴’과 뒤바뀐 ‘민의’ 191
5. 텔레비전과 인터넷의 공진관계, 그리고 정동의 촉발 200
6. 미디어 매개적인 ‘집합의식’·‘집합적 비등’의 생성 204
7. 소결론 ― 율동적인 대립의 순간성 208

5장 글로벌화와 미디어 공간의 재편제
미디어 문화의 트랜스내셔널한 이동과 미디어 공공권 210
1. 미디어 스케이프의 변모 211
2. 트랜스내셔널한 분석 시각의 형성 215
3. 미디어 공공권을 재질문한다 227
4. 글로벌화하는 공간과 역사적인 비동일적 장소성의 교차 232
소결론 240

6장 이민·이동과 공공공간의 디자인
‘FM와이와이’의 미디어 실천 242
1. 작은 방송국의 시작 243
2. 나가타 구 안의 커뮤니티 FM 방송국 251
3. 정주외국인의 미디어 실천과 아이덴티티 260
4. 다문화 ‘공생’이란 271

참조인용문헌 일람 278
지은이 후기 287
옮긴이 후기 : 『정동의 힘』과 새로운 유물론적 조건에 대한 단상 292
인명 찾아보기 312
용어 찾아보기 314

저자소개

이토 마모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와세다대학 교육·종합과학학술원 교수. 전공은 사회학, 미디어·문화연구. 단일 주제로서의 미디어가 아니라, 미디어와 접속하는 주체, 정치, 세계구조 등을 횡단하며 그 관계성에 천착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디어를 매개로 하는 집합적 주체의 형성, 변용에 관심을 두면서, 오늘날의 정동의 정치, 혹은 정치의 정동을 해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08년 안또니오 네그리의 일본 방문을 기획, 초청하며 편저를 간행하는 등, 자율주의 이론과 실천적으로 접속하며 활동하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대표 저서로 『미디어 문화의 권력작용』, 『기억·폭력·시스템』, 『텔레비전은 원전사고를 어떻게 전했는가』 등이 있고, 최근의 편저로는 『네그리, 일본과 마주하다』, 『애프터 텔레비전 스터디즈』, 『뉴스 공간의 사회학: 불안과 위기를 둘러싼 현대미디어론』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같은 지향의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동류성’(homophily)을 끊임없이 갱신하는 정보의 흐름. 또는 다른(heterogeneous) 사람과의 접촉가능성이 확대되는 중에 대립이나 갈등을 일으키는 정보의 흐름. 이 두 정보의 흐름이 끊임없이 교차하고 넘나드는 소셜미디어의 특이한 기술적 환경이 지금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
―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운동’·‘시간’·‘신체’ 그리고 ‘정동’이라는 문제계에 초점을 맞추어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의 매개성을 고찰하는 이 책은, ‘문화연구 이후 미디어 이론’의 방법을 전망하고자 한다. 문화의 정치성이나 권력성을 시야에 두는 것은 물론이고, 그 정치성이 작동하는 방식이 오늘날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분석하는 장치가 재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


이제 우리는 좀더 깊고 넓게 정보에 대해 구상하고 생각해야 한다. 말하자면 오늘날 우리 눈앞에 나타나고 있는 정보과정, 그리고 그로 인한 정보현상의 새로운 특징들을 정밀하게 해석하기 위해서라도 ‘분명한 형태를 갖지 않는’ 잠재성의 영역을 고려하여 정보개념을 치밀하게 고찰해야 하는 것이다.
― 1장 정보와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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