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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토크라시

크레디토크라시

(부채의 지배와 부채거부)

앤드루 로스 (지은이), 이유진, 김의연, 김동원 (옮긴이)
  |  
갈무리
2016-05-01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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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토크라시

책 정보

· 제목 : 크레디토크라시 (부채의 지배와 부채거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61951388
· 쪽수 : 348쪽

책 소개

저자 앤드루 로스는 우리가 끔찍한 크레디토크라시의 손아귀에 붙들려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지워진 부당한 부채의 짐을 덜 수 있는 방안과, 채권자 계급만을 살찌우는 약탈적 부채-화폐 시스템을 대체할 대안경제의 윤곽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5

서문 10
중절도 은행사업 15
부채의 형벌을 폐지한다는 것 28

1장 우리 모두는 회전결제자다 37
박탈당한 권리들? 48
빚을 갚는 순간 우리는 말라죽을 것이다 58
북반구의 이중고 76

2장 가정의 도덕경제 86
소비자 금융에 은행들을 끌어들이다 94
채무자 공화국의 시민권 105
파산한 민주주의? 122

3장 자유로운 이들을 위한 교육 135
지난날 146
자산 거품인가, 정치적 운동인가? 161
당신은 빚이 아니다 172
무크와 연을 맺지 말라 182

4장 미래의 임금 190
대가 없는 노동? 200
육체와 영혼 214
노동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222
잃어버린 세대? 230

5장 기후부채의 이행 239
난민들에게 진 부채 252
이행 방안들 270

6장 부채와 성장의 결합 깨뜨리기 282
성장과 몰락 288
비수탈적 신용경제? 303
맺음말, 민주주의에 대하여 322

감사의 글 327
옮긴이 후기 : 지구적 부채저항운동을 기다리며 329
인명 찾아보기 340
용어 찾아보기 343

저자소개

앤드루 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대학교 사회문화연구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더 네이션』, 『빌리지 보이스』, 『아트포럼』, 『가디언』, 『알 자지라』 등에 필진으로 참여하면서 이 매체들에 정기적으로 문화비평과 사회비평을 싣고 있다. 1990년대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반대하는 운동을 시작으로 대안 지구화 운동, 점거 운동, 부채거부 운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면서 정력적인 사회운동가로 널리 알려져 왔다. 지난 30여 년간 이론적 연구와 실천적 경험을 기반으로 주목받을 만한 저작을 다수 출간했으며, 2000년대 이후로는 주로 인지노동에 종사하는 프레카리아트의 조건, 노동조직의 변화, 도시공동체의 회복과 발명 등의 주제 영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작으로는 『불타는 새: 지상에서 가장 지속 불가능한 도시에서 얻은 교훈』(2011), 『엑소시스트와 기계』(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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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와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문학미학과에서 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현재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의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그 구덩이 얘기를 하자면》, 《내 딱지 얘기를 하자면》, 《잊어버리는 날》,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 《그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위험한 여행》, 《누가 토플을 달래 줄까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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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 등에서 맑스 이론과 정치학을 강의해 왔다. 주로 정치경제학 비판의 혁신과 확장, 포스트자본주의 대안 연구에 관심을 쏟고 있다. 논문으로는 「시험대에 선 라틴아메리카 좌파·중도좌파 블록」, 「21세기 사회주의,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루어 왔나」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탈정치의 정치학』(갈무리, 201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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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10년 <한국방송산업의 유연화와 비정규직의 형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국장, TBS 방송정책자문관을 거쳐 2020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으로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에서 시간강사를 겸직하며 미디어노동운동과 미디어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저널리즘 모포시스』 『한국의 언론과 언론운동 성찰』 『지역방송 리-디자인』 등을 공동 저술했고, 『크레디토크라시』를 함께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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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채의 지배 아래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은 그들에게 지워진 빚을 청산하리라는 기대도 청산하라는 권고도 받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 과거의 채무를 청산한다면, 결국 우리는 채권자들에게서 더는 쓸모없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 서문


1970년 이후의 부채화를 통한 남반구에서 북반구로의 부의 순 이전은 그 정도 면에서 볼 때 식민통치 시대의 엇비슷한 기간에 자행된 수탈과 유사하다. 둘 사이에는 실질적인 주권 상실이라는 측면에서도 공통점이 존재한다. 민족자결에 전념하는 민중들에게 식민주의의 굴레를 벗어던질 권리가 있다면, 부채노예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그들의 행동 또한 틀림없이 정당할 것이다.
― 1장 우리 모두는 회전결제자다


책임성을 결여한 이 부채-화폐 시스템이 우리의 공공복지를 위해 창출되지도 않았고, 그러한 목적에 따라 운영되지도 않는다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 부채의 지배가 우리 혹은 사회 전체에 거의 아무런 혜택도 가져다주지 않는 한 아마도 우리는 저 부채의 지배 시스템의 진정한 수혜자들에게 단 한 푼도 빚진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다.
― 2장 가정의 도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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