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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왜 목이 길까?

기린은 왜 목이 길까?

유디트 샬란스키 (지은이), 권상희 (옮긴이)
  |  
갈무리
2017-02-28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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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왜 목이 길까?

책 정보

· 제목 : 기린은 왜 목이 길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61951579
· 쪽수 : 360쪽

책 소개

유디트 샬란스키 소설. 교양소설 또는 성장소설 장르의 새 장을 여는 작품이다. 샬란스키는 사회적 다윈주의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진, 완고한 성격의 독불장군 이미지가 강한 잉에 로마르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이 인물은 기존의 교양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상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을 뒤집어 버린다.

목차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5

자연세계 11
유전 과정 129
진화론 274

옮긴이의 말 352

저자소개

유디트 샬란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작가이자 북디자이너. 1980년 구 동독 그라이프스발트에서 태어나 베를린자유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2006년에 발간한 독일 흑자체 모음집 《내 사랑 프락투르Fraktur mon Amour》으로 다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소설 《너에게 파란 제복은 어울리지 않는다Blau steht dir nicht》(2008)로 독일 문단에 데뷔한 이후, 《머나먼 섬들의 지도Atlas der abgelegenen Inseln》(2009), 《기린은 왜 목이 길까?Der Hals der Giraffe》(2011),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Verzeichnis einiger Verluste》(2018)을 발표했다. 그간 발표한 작품들은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머나먼 섬들의 지도》는 부흐쿤스트재단이 꼽은 2009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Die Schonesten Deutschen Bucher)’에 선정되고 2011년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 선정되었으며, 《기린은 왜 목이 길까?》는 2011년 독일 문학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2012년에 또다시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에 선정되었다. 그 외 2013년에 레싱상, 2014년에 문학관상, 마인츠시 작가상, 2015년에 드로스테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며 프리랜서 작가, 편집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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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언어학, 독문학, 역사학을 전공하고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정부의 리제-마이트너 포닥 과정에 선정되어 빌레펠트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 루터출판사에서 출간한 에세이집 《Warum wir hier sind(왜 우리는 이곳에 있는가)》(2007, 독일국립도서관 소장 도서)에 ‘Zwischen zwei Kulturen(두 문화 사이에서)’라는 제목의 기고문 한 편을 게재한 바 있다. 번역서로는 《타인의 삶》(2011), 《과거의 죄: 국가의 죄와 과거 청산에 관한 8개의 이야기》(2015), 《박테리아: 위대한 생명의 조력자》(2016), 《기린은 왜 목이 길까?》(2017), 《후성유전학: 경험과 습관이 바꾸는 유전자의 미래》(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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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에게 학생들은 천적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그녀는 학생들에게 거리감을 둔다. … 생물을 가르치는 잉에 로마르크는 오로지 자연법칙, 강자의 권리, ‘고정 행동 양식’의 자동성만을 신봉한다.
―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잉에 로마르크는 고개도 까닥하지 않고 반 전체를 쭉 훑어보았다. 이는 몇 년에 걸쳐 터득해낸,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거침없는 눈길로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 그녀만의 방식이었다.
― 「자연세계」


하필이면 이 아이들이 진화 경쟁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는 게, 그녀는 믿기지 않았다. 정말로 선택은 우연으로 이루어지는 모양이었다. … 그들한테선 도무지 긴장감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다만 어설픈 운동법과 출렁거리는 피하 지방 조직만 있을 뿐이다.
― 「자연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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