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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의 혁명

일상생활의 혁명

(젊은 세대를 위한 삶의 지침서)

라울 바네겜 (지은이), 주형일 (옮긴이)
  |  
갈무리
2017-11-30
  |  
2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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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의 혁명

책 정보

· 제목 : 일상생활의 혁명 (젊은 세대를 위한 삶의 지침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1951715
· 쪽수 : 432쪽

책 소개

권태에 대항하는 대표적인 '상황주의자' 바네겜의 주저이자, 1967년 처음 출간된 이래 68년 혁명 세대의 바이블로 여겨지던 책. "굶어 죽을 가능성이 있는 세계일지언정, 권태로 죽을 가능성이 있는 세계와는 바꾸지 않을 것"이라 말하던 저자는 이제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목차

2판 서문 : 삶의 일상적 영원성 8
서론 18

1부 권력의 관점
1장 의미 있는 무의미함 23

불가능한 참여, 또는 구속의 총합으로서의 권력 32
2장 모욕 33
3장 고립 48
4장 고통 57
5장 노동의 실추 70
6장 감압과 제3의 힘 77

불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또는 보편적 매개로서의 권력 87
7장 행복의 시대 88
8장 교환과 증여 100
9장 기술, 그리고 기술의 매개된 사용 111
10장 양적인 것의 지배 119
11장 매개된 추상화와 추상적 매개 128

불가능한 실현, 또는 유혹의 총합으로서의 권력 145
12장 희생 146
13장 분리 161
14장 겉모습의 조직 169
15장 역할 180
16장 시간의 유혹 210

생존, 그리고 생존에 대한 거짓된 항의 216
17장 생존의 고통 217
18장 불안정한 거부 224

2부 관점의 전복
19장 관점의 전복 252
20장 창조성, 자발성 그리고 시 259
21장 노예 없는 주인들 279
22장 체험의 시공간과 과거의 교정 302
23장 통일된 삼위 326
24장 중간세계와 새로운 순수 372
25장 당신들은 그리 오래 우리를 우습게 여기지 못할 거요 378

혁명적 노동자들에게 축배를 383

옮긴이 후기 390
후주 396
라울 바네겜 저작 목록 415
인명 찾아보기 424
용어 찾아보기 429

저자소개

라울 바네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벨기에 에노주(州)의 레신느에서 태어난 바네겜은 프랑스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기 드보르와 함께 “20세기 최후의 아방가르드”로 불리는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을 이끈 핵심 이론가이다. 1952~56년 브뤼셀자유대학에서 로망스어 문헌학을 공부한 뒤 1961년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에 가입한다. 1970년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을 탈퇴하기까지 10여 년간, 바네겜은 수많은 논문과 팸플릿을 통해 정치체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변혁하는 것이 진정한 혁명이라는 상황주의자들의 구호를 체계화하는 데 공헌했다. 특히 드보르의 『스펙터클의 사회』와 같은 해(1967년)에 출간된 『일상생활의 혁명』은 68혁명의 숨은 원동력이었는데, 『스펙터클의 사회』가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스펙터클에 관한 정치적, 이론적 분석이라면, 『일상생활의 혁명』은 이런 스펙터클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급진적 주체성에 관한 철학적, 실천적 사색이었다. 당시 프랑스의 학생들은 이 책의 몇몇 구절들을 점거된 학교 담벼락에 쓰는 것으로 자신들의 지침서가 된 『일상생활의 혁명』과 그 지은이 바네겜에게 경의를 표했다. 1970년 자신의 무능함을 고백하며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을 탈퇴한 바네겜은 『인류의 권리선언문: 인권의 지양으로서의 삶의 주권』(2001), 『시장사회의 철폐를 위하여, 살아 있는 사회를 위하여』(2002) 등을 발표하며 시장과 임금체계의 논리를 거부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욕망을 해방시킬 수 있는 정치학, 자유롭고도 자기규율적인 사회질서 등을 구상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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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5대학교와 1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과 죽음』, 『영상커뮤니케이션과 기호학』, 『랑시에르의 무지한 스승 읽기』, 『문화연구와 나』, 『이미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 『미디어학교』, 『이미지가 아직도 이미지로 보이니?』, 『똑똑한 이상한 꿈틀대는 뉴미디어』 등을 저술했으며, 『문화의 세계화』, 『일상생활의 혁명』, 『중간예술』, 『미학 안의 불편함』, 『가장 숭고한 히스테리환자』, 『정치실험』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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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존의 인간
생존의 인간은 위계화된 권력의 메커니즘 안에서, 조합된 간섭들 안에서, 프로그램된 사상가들의 참을성 있는 프로그래밍만을 통해 정돈될 수 있는 억압적 기술의 혼돈 안에서 잘게 부서진 인간이다.
― 서론


모욕
벽돌처럼 무감각하고 다루기 쉬운 것이 되라는 것이 바로 사회조직이 각자에게 친절하게 요구하는 것이다. 부르주아지는 모욕을 가장 공평하게 배분할 줄 알았다.… 사람들이 자신의 모욕을 선택하면 할수록 더욱 그들은 “산다”. 그럴수록 더욱 그들은 사물들로 정돈된 삶을 산다.
― 2장 모욕


거짓말
인간은 거짓말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달리 행동할 방법이 없으므로 거짓말을 한다. 인간 자신이 자기 자신의 거짓말에 의해 연결된 거짓말이다. 상식은 모두의 이름으로 진실에 반대해 선포된 규정에만 서명을 한다. 그것은 거짓말의 통속화된 법전이다.
― 14장 겉모습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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