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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61951821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6
서문 10
1장 항해 운동 21
메리 주나지와의 인터뷰
2장 미시지각과 미시정치학 81
조엘 맥킴과의 인터뷰
3장 이데올로기와 탈출 132
유브라지 아리알과의 인터뷰
4장 파국 장에서의 정동적 조율 170
에린 매닝과 함께
요나스 프리치와 보딜 마리 스태브닝 톰슨과의 인터뷰
5장 즉접 215
에린 매닝과 함께
크리스토프 브루너와의 인터뷰
6장 몸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255
아르노 뵐러와의 인터뷰
결론을 대신하여 290
옮긴이 해제 ― 정동과 정동정치에 관한 몇 가지 노트들 304
인명 찾아보기 379
용어 찾아보기 381
리뷰
책속에서
정동은 우리 인간의 중력장 같은 겁니다. … 젠더라고 하는 문화적 ‘법칙’은 우리의 존재를 만드는 일부이고, 우리를 개체로 생산하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젠더 정체성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젠더를 반전시킬 수는 있을지 모릅니다. 그것이 개체적인 문제일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개체들 간의 간섭과 공명 패턴을 비틀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은 관계적인 문제입니다.
― 1장 항해 운동
자본주의는 정동을 심화하고 다양화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오로지 잉여-가치를 뽑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자본주의는 가능한 이익을 강화하기 위해 정동을 납치합니다. 말 그대로 정동을 가치화하는 것이죠.
― 1장 항해 운동
권력은 정동적입니다. 여기서는 미디어의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정치권력, 국가권력은 더 이상 국가 이성을 통해 합법화되지 않습니다. 정부 판단을 제대로 적용한다고 합법화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정동적인 경로를 통해야 합니다
― 1장 항해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