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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읽는 베르그송

깊이 읽는 베르그송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지은이), 류종렬 (옮긴이)
  |  
갈무리
2018-12-28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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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읽는 베르그송

책 정보

· 제목 : 깊이 읽는 베르그송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미학/예술철학
· ISBN : 9788961951937
· 쪽수 : 400쪽

책 소개

프랑스 철학자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의 대표작. 이 책은 질 들뢰즈의 『베르그송주의』와 더불어 앙리 베르그송에 대해 쓰여진 가장 위대한 두 권의 저작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다.

목차

서문 8

제1장 유기적 총체성 13
제1절 전체와 요소들 15
제2절 회고적 시각과 전미래의 신기루 25

제2장 자유 43
제1절 활동가와 구경꾼 45
제2절 생성 55
제3절 자유로운 현실태[자유 작동] 83

제3장 영혼과 신체 110
제1절 사유와 두뇌 111
제2절 추억과 지각 132
제3절 예지작업 147
제4절 기억과 물질 156

제4장 생명 177
제1절 목적성 178
제2절 본능과 지성 193
제3절 물질과 생명 220

제5장 영웅주의와 성스러움 241
제1절 갑작스러움 244
제2절 닫힘[폐쇄]와 열림[개방] 249
제3절 베르그송의 극단론 254

제6장 개념들의 무와 정신의 충만 265
제1절 제작작업과 유기체작업 : 데미우르고스의 예단[선입견] 266
제2절 가능적인 것에 대하여 285

제7장 단순성, 그리고 환희에 대하여 302
제1절 단순성에 대하여 303
제2절 베르그송의 낙관주의 322

부록 334
부록 1 : 베르그송과 유대주의 335
부록 2 : 영혼 전체와 더불어 372

참고문헌 386
옮긴이 후기 388
인명 찾아보기 393

저자소개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음악학자로, 프랑스 부르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사뮈엘 장켈레비치는 프랑스로 귀화한 러시아 오데사 출신의 유대인으로, 의사로 일하는 한편 크로체, 베르자예프, 셸링, 헤겔, 프로이트의 작품을 처음으로 프랑스어로 번역했다. 장켈레비치는 1922년 파리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26년 전국 교수자격시험을 1등으로 통과했다. 이후 프라하의 프랑스 연구소에서 5년 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베르그송, 짐멜, 셸링, 키르케고르, 셸러, 그리스 교부철학자들의 저술 연구에 몰두했다. 1931년 베르그송에 관한 해설서를 출간하고, 1933년에는 셸링의 만년 철학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36년 툴루즈 대학, 1938년 릴 대학 교수로 취임했으나 이듬해 전시동원되었고, 유대인 출신이라는 이유로 1940년 비시 정권에 의해 공직에서 추방되었다. 1941년 툴루즈에서 레지스탕스 지하활동에 참여한다. 이 해에 툴루즈의 카페 뒤쪽에 마련된 임시 교실에서 이 책의 바탕이 된 ‘죽음’에 관한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한다. 종전 후 라디오 툴루즈-피레네의 음악방송 책임자로 콘서트를 기획하고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947년 릴 대학 문학부 교수로 복직되었고, 1951년부터 1979년까지 소르본 대학에서 도덕철학을 가르치며, 『깊이 읽는 베르그송Henri Bergson』(1931, [갈무리, 2018]), 『덕에 관한 논고Le traite des vertus』(1949), 『뭐라 말할 수 없는 것과 거의 아무것도 아닌 것Le Je-ne-sais-quoi et le Presque-rien』(1957), 『음악과 형언할 수 없는 것La musique et l’ineffable』(1961) 『죽음La mort』(1966), 『용서Le pardon』(1967) 『되돌릴 수 없는 것과 향수L’Irreversible et la Nostalgie』(1974), 『도덕의 역설Le Paradoxe de la Morale』(1981) 등 형이상학과 도덕철학, 음악학에 관한 많은 책을 썼다. 그의 철학은 당대 프랑스 철학의 주류에서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그리스어와 문학, 음악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재치와 즉흥성, 열정이 넘치는 강의로 유명했다. 또한 난해한 주제에 대한 역설적인 사유방식, 말보다 행동을 우선시하는 확고한 도덕적 태도는 다양한 세대의 학생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에마뉘엘 레비나스가 『타인의 휴머니즘Humanisme de l’autre homme』에서 ‘충격적인 책’이라고 평한 『죽음』은 음악작품과도 같은 통일성과 조화를 지닌 동시에 분위기와 리듬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주제를 과감하게 전개해 가는 장켈레비치 저술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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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종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베르그송 철학에 있어서의 자연의 질서에 관하여>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프랑스 투르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연구생활을 했다. 2005년 계명대학교에서 <베르그송 철학에서 인간본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프랑스 철학을 강의했다. 현재는 철학아카데미와 사단법인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프랑스 철학 관련 강의, 번역과 강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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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르그송 사유에서 스피노자주의는 실체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사물들에 관한 성찰과 구별되는 방법이 아니라, 그 방법은 오히려 성찰에 내재해 있다. 그 방법은 어느 정도로는 성찰에 대한 일반적 진행방식을 묘사하고 있다. 베르그송은 많은 검토를 거쳐서 이데올로기적인 환영들(유령들)의 무상함에 관해 이전부터 강조했다.
― 제1장 유기적 총체성


자유 행위는, 한 인간이 저자인 모든 저작품들 중에서 그에게 가장 본질적으로 속하는 하나의 저작품이다. 그는 예술가가 자기 예술품에서 인정하는 것보다 더 잘 스스로를 그 저작품 안에서 인정하고 있고, 아버지가 자기 자식을 인정하는 것보다 더 잘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보다 깊은 부성父性 이며, 능력 있고 내밀한 공감이다. 자유는 총체적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제2장 자유


정신은 자연의 찬양할 만한 변이성에게 자신이 밀어냈던 간략한 노래 부르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정신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오면서 자기의 고유한 이미지와는 다른 사물을 만나기를 원했으리라.
― 제3장 영혼과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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