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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군주

네트워크의 군주

(브뤼노 라투르와 객체지향 철학)

그레이엄 하먼 (지은이), 김효진 (옮긴이)
  |  
갈무리
2019-07-22
  |  
2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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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군주

책 정보

· 제목 : 네트워크의 군주 (브뤼노 라투르와 객체지향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ISBN : 9788961952118
· 쪽수 : 512쪽

책 소개

현대 철학의 ‘사변적 전회’를 선도한 하먼의 ‘객체지향 철학’과 라투르의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이 만나는 풍경을 생생하게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목차

약어표 6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7

서론
런던정경대학 행사 12
서문 15

1부 라투르의 형이상학
1장 비환원 20
2장 과학의 실천 71
3장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123
4장 판도라의 희망 150

2부 객체와 관계
5장 라투르의 공헌 210
6장 의문들 252
7장 객체지향 철학 324

참고문헌 499
찾아보기 503

저자소개

그레이엄 하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합중국 아이오와 출신의 철학자이며 현재 로스앤젤레스 소재 남가주 건축대학교(SCI-Arc) 철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9년에 시카고의 드폴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2000년부터 최근까지 카이로 소재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현대 철학의 사변적 실재론 운동을 선도한 핵심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이데거와 라투르를 기반으로 하여 객체의 형이상학에 관해 연구함으로써 발전시킨 객체지향존재론(OOO) 덕분에 『아트 리뷰』에 의해 세계 예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존재론 분야 파올로 보찌(Paolo Bozzi) 상의 2022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주요 저서 『도구-존재 : 하이데거와 객체의 형이상학』(Tool-Being : Heidegger and the Metaphysics of Objects, 2002) 『네트워크의 군주 : 브뤼노 라투르와 객체지향 철학』(Prince of Networks : Bruno Latour and Metaphysics, 2009; 갈무리, 2019) 『쿼드러플 오브젝트』(The Quadruple Object, 2011; 현실문화, 2019) 『기이한 실재론 : 러브크래프트와 철학』(Weird Realism : Lovecraft and Philosophy, 2012) 『브뤼노 라투르 : 정치적인 것을 다시 회집하기』(Bruno Latour : Reassembling the Political, 2014; 갈무리, 2021) 『비유물론 : 객체와 사회 이론』(Immaterialism : Objects and Social Theory, 2016 ; 갈무리, 2020) 『실재론의 부상』(The Rise of Realism, 마누엘 데란다와 공저, 2017 ; 갈무리, 근간) 『객체지향 존재론 : 새로운 만물 이론』(Object-Oriented Ontology : A New Theory of Everything, 2018) 『사변적 실재론 입문』(Speculative Realism : An Introduction, 2018; 갈무리, 2023) 『예술과 객체』(Art and Objects, 2020; 갈무리, 2022) 『객체지향 건축은 존재하는가』(Is There an Object-Oriented Architecture, 2020) 『건축과 객체』(Architecture and Objects, 2022 ; 갈무리, 2023) 『반시대적 객체 : 객체지향 철학과 고고학』(Objects Untimely : Object-Oriented Philosophy and Archaeology, 크리스 위트모어와 공저, 2023 ; 갈무리,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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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인류세 기후변화와 세계관의 변천사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네트워크의 군주』,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객체들의 민주주의』, 『예술과 객체』, 『질 들뢰즈의 사변적 실재론』, 『에일리언 현상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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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라투르는 우리가 수많은 복잡한 기술적 객체에 관해 언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리스토텔레스의, 그리고 G. W. 라이프니츠 같은 그의 주요한 후예들의 중대한 한계를 넘어서는 실재론을 위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런 이전의 실재론적 철학자들은 실재적 객체의 탄생지로서의 “자연”에 너무 매료되었던 한편, 그들(특히 라이프니츠)은 인간의 기술을 거쳐 구성되는 기계 같은 객체들을 사이비객체 또는 한낱 집합체에 불과한 것으로 일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라투르는 비행기와 슈퍼컴퓨터, 지구의 기후 같은 객체들을 다룰 수 있는 철학적 실재론, 즉 인간들이 점점 더 대처할 수밖에 없는 기묘한 새로운 객체들을 고려하면 절실히 필요한 개선책에 대한 희망을 제공합니다.

―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중에서


한쪽에는 베르그송과 들뢰즈 같은 인물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는 일반화된 생성이 특정한 존재자로의 어떤 결정화보다도 선행한다. 다른 한쪽에는 화이트헤드와 라투르 같은 저자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는 존재자가 매우 한정적이어서 그것의 특성이 조금이라도 변하면 존재자는 즉시 사라진다.
― 서문


패자는 인간 동맹자, 자연적 동맹자, 인공적 동맹자, 논리적 동맹자, 생명 없는 동맹자를 자신이 승리할 자격이 있음을 입증할 만큼 충분히 모으지 못한 행위자다. 행위소는 더 많이 연결되면 될수록 더 실재적인 것이 되고, 더 적게 연결되면 될수록 덜 실재적인 것이 된다.
― 1장 비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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