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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네 집

율이네 집

(작지만 넉넉한 한옥에서 살림하는 이야기)

조수정 (지은이)
  |  
앨리스
2009-01-19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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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네 집

책 정보

· 제목 : 율이네 집 (작지만 넉넉한 한옥에서 살림하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1960281
· 쪽수 : 172쪽

책 소개

아파트에서 한옥으로 이사간 율이네 가족이 사는 방식을 담은 에세이. 이들은 치열한 삶의 형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바쁘게 사는 건 좋은데, 왜 여유마저 없어야 할까? 바삐 일하면서도 얼마든지 느리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고민에 빠져 있던 율이네는 한옥을 내놓기로 했다는 지인의 연락에 망설임 없이 이사를 결심한다.

목차

문을 열며 - 봄날, 그 집의 위로
프롤로그 - 율아, 우리가 살 집이야

우리 손으로 고쳐나가는 일들
이미 갖춘 집
최대한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공사
정리와 구상
방은 낡은 문만 교체하기, 마당에 잔디 깔기
바깥 욕실과 부엌 싱크대는 완전히 교체하기

한옥일기-조금씩 천천히

마루 이야기
걸레질을 하다 마루에 눕다
사이좋은 시간들
여유로운 시간
어른과 아이의 공간

한옥일기-하루종일 적당한 빛이 마루를 비춘다

부엌 이야기
한옥이 내준 숙제
그릇의 향기
스틸과 나무의 만남
햇살의 냄새

한옥일기-고구마의 훈기

안방 이야기
단출하고 소박한 방
엷은 빛이 도는 창가
서로 닮은 부부처럼 편한 집
단순한 삶을 담은 안방 만들기

한옥일기-율, 두루, 도람 삼남매 안방을 점령하다

아이방 이야기
나와 같은 율이의 기억
율이의 해바라기 꿈
녀석만의 정리방식
소년 리사이클러

한옥일기-아이가 알려준 또 다른 인생

마당 이야기
푸른 마당에 대한 로망
첫 번째 마당, 일요일 아침 풍경
두 번째 마당, 풀냄새 가득한 비가 내렸다
세 번째 마당, 햇살담은 뽀송뽀송 빨래 냄새
네 번째 마당,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리는 곳
다섯 번째 마당, 구아바 나무 열매를 처음 먹던 날

한옥일기-마당에 오리 출현

율이네 고양이들의 일상

엄마의 소품 이야기
버려지는 것의 쓰임
오래된 것의 따스함
투병한 유리병 속 자연
바구니와 질그릇의 정겨움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아빠와 아이의 요리 이야기
생활 속 오감 체험
신선한 어린 잎 야채 샐러드 샌드위치
치즈피자
손쉬운 부타네스카 스파게티
단란한 소풍 도시락

문을 닫으며

저자소개

조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의상학을 공부하고 오브제/오즈세컨과 쌈지에서 비주얼 머천다이저로 일했다. 그러다 2000년 12월 남편과 함께 손맛이 살아 있는 디자인 문구 브랜드 <공책 디자인 그래픽스(O-CHECK DESIGN GRAPHICS)>를 만들었다. 쓸모 있는 물건 못지않게 마음에 필요한 물건들의 소중함을 아는 그녀는 문구 브랜드 <공책>을 확장해, 리빙 디자인 회사 <스프링 컴 레인 폴(SPRING COME, RAIN FALLl)>을 남편과 함께 설립하여 현재 디자인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요리하는 남편과 자전거 타는 아들이 보이는 마루에서 예쁜 소품을 만드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천천히 흐르는 삶의 소중함을 알려준 한옥이 너무 고맙다고 이야기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 가족은 환경운동가도, 지구의 환경문제에 남다른 사명의식이 있는 사람들도 아니다. 여기에 살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을 걱정하는 마음들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먹고 사용하는 우리를 둘러싼 사소한 것 하나라도 그것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서 없어지는지 지켜보게 되었다. 재밌는 건, 가옥형태가 바뀌면 가구가 제일 먼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먹는 방식을 먼저 고민하는 것이었다.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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