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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의 봄여름가을겨울

미술시장의 봄여름가을겨울

(K옥션 CEO 김순응의 미술투자 어드바이스)

김순응 (지은이)
  |  
아트북스
2010-04-3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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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의 봄여름가을겨울

책 정보

· 제목 : 미술시장의 봄여름가을겨울 (K옥션 CEO 김순응의 미술투자 어드바이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경영/공연기획
· ISBN : 9788961960588
· 쪽수 : 340쪽

책 소개

K옥션의 CEO인 저자가 애정 어리면서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미술시장의 어제를 기록하고 오늘을 진단하며 내일을 전망해 본다. 총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장은 2005년 3월에서 2009년 8월까지 미술시장의 상황을 스케치하고 분석한 글들, 2장에서는 국내외 경매를 위주로 미술시장을 돌아보는 글들을 담고 있다. 3장에서는 스캔들과 에피소드를 통해 지난 5년간의 미술시장을 돌아본다.

목차

1장. 되돌아보는 미술시장
현대미술의 대박과 쪽박
젊은 화가들을 주목하라
화상은 화가의 적?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세력
작가의 죽음과 작품 값
화랑과 경매의 영역 다툼
‘뜨는’ 큐레이터 ‘지는’ 비평가
돈인가, 예술인가?
거품 경고 속에 고공 행진하는 국내외 미술시장
미술시장을 휘어잡는 금융의 힘
작품 값은 예술성과 비례할까?
미술시장의 순진한 소비자들
어둠 속에서 찾는 빛
불황에도 잘 팔리는 미술품
문 닫는 갤러리, 확장하는 갤러리

2장. 현장에서 본 미술시장
한국 화랑가는 아직 ‘깊은 잠’
주식시장의 호황과 미술시장의 거품론
중국은 뛰고 한국은 긴다
해외 경매의 한국 컨템퍼러리 붐
지구촌 달구는 미술투자 붐의 정체
왜 미술시장이 붐을 이루는가
다시 이는 미술시장 거품 논쟁
미술품 경매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크리스티 경매
자존심이 이끄는 러시아와 중국의 미술시장 붐
호사다마의 한국 미술시장
아트펀드 위기론
쿠바에 이는 미술 혁명
뜨는 중국, 지는 프랑스
미술시장에 감도는 디플레이션 공포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세계 미술시장
경매가로 본 한국의 현대미술

3장. 스캔들로 본 미술시장
도난, 위작 시비에 미술시장은 ‘비틀’
끊임없는 가짜 소동
우리나라 도자기는 얼마쯤 할까?
지칠 줄 모르는 호황, 세계 미술시장
고국으로 돌아온 추사의 글씨들
미술품 비즈니스의 귀재, 스티브 윈
클림트 명작의 파란만장한 100년 여정
중국 현대미술의 로렌초, 율리 지크
정상에 선 잭슨 폴록
수도사가 되찾아온 겸재 그림 21점
기승을 부리는 가짜 그림
가짜 많아 빛바랜 모딜리아니의 전설
가짜는 결국 들통 나는가
그 비싼 그림들을 누가 살까?
슈퍼리치들의 ‘묻지 마’ 컬렉션
파티미드 왕조 수정 주전자의 놀라운 가격
이브 생 로랑과 피에르 베르제 컬렉션 경매
로맨틱한 미술시장의 뒷모습
약탈 문화재, 몰수 미술품
우리 시대 최고의 미술 패트론
사치, 작가의 미래를 예측하다

저자소개

김순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23년간 하나은행에서 근무하며 종합기획부장, 홍콩·싱가포르 지점장, 자금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돈과 관련된 공부를 했고, 돈 다루는 일을 하면서도 그림은 늘 그의 애정의 대상이었다. 오랜 세월 미술품에 빠져 지내며 그림을 사고팔기도 하고 손해도 보고 재미도 보면서 우리나라 미술판에 직접 뛰어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다. 간절히 소망하는 일은 이루어진다고, 결국 미술품 경매회사 대표로 초빙되면서 평생 좋아하며 즐겨온 취미를 업으로 삼게 되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옥션 대표를 지냈고, 2005년 9월 K옥션을 설립하여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우리나라 미술품 경매시장의 개척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서로 『한 남자의 그림사랑』 『돈이 되는 미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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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얼어붙고 찬바람 부는 미술시장의 한복판에서 절망하는 글에서부터 봄바람에 마음 설레는 글, 한여름 신록을 예찬하는 글, 낙엽이 지면서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는 글 등 그동안 겪은 사계의 이야기가 다 들어 있다. 계절이 끊임없이 반복되듯이 시장의 순환도 되풀이된다. 우리가 사계의 순환을 미리 대비할 수 있다면 앞으로는 전과 같은 어리석음과 그에 따른 고통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미술시장이라 함은 미술품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만나서, 즉 수요와 공급이 만나서 가격이 결정되고 거래가 이루어지는 유무형의 장소를 말한다. …… 시장은 돈을 매개로, 돈을 목표로 움직이는 무도덕한 유기체이기 때문에 늘 바람직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시장의 순기능은 예술가를 살리고 예술을 부흥시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지만, 시장이 타락하면 투기 바람을 몰고 오고 탐욕이 판을 치며 끝내는 예술을 죽이고 인간의 삶까지 피폐하게 만들 수 있다.


미술시장은 금융시장처럼 정교한 시장이 아니다. 미술인들은 순진하기 짝이 없고 미술시장에는 금융시장처럼 복잡한 규제나 정부의 감시.감독기관이 있는 것도 아니며 모든 시장 참여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미술시장에서 돈을 버는 일은 이들에게 땅 짚고 헤엄치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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