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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술관을 걷다

자연미술관을 걷다

(예술과 자연, 건축이 하나된 라인강 미술관 12곳)

이은화 (지은이)
  |  
아트북스
2014-03-07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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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술관을 걷다

책 정보

· 제목 : 자연미술관을 걷다 (예술과 자연, 건축이 하나된 라인강 미술관 12곳)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관/박물관/미술기행
· ISBN : 9788961961653
· 쪽수 : 400쪽

책 소개

유명 미술관 코스에 싫증난 이들, 한가로운 미술관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독일과 네덜란드의 국경에 자리한, 라인강 주변 자연미술관 12곳으로 안내한다. 저자가 지난 10년간 직접 다닌 미술관 여행을 바탕으로, 여느 여행서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비밀 루트를 공개한다.

목차

· 온천탕, 미술관이 되다 / 쿠어하우스 미술관Museum Kurhaus / 클레페Kleve, 독일

· 숲 속 궁전에서 요제프 보이스를 만나다 / 모일란트 궁전 미술관Museum Schloss Moyland / 베트부르크 하우Bedburg-Hau, 독일

· 어느 부자父子의 도전과 열정의 합작품 / 빌헬름 렘브루크 미술관Wilhelm Lehmbruck Museum / 뒤스부르크Duisburg, 독일

· 서민을 위한 마당 딸린 모두의 집 / 폴크방 미술관Folkwang Museum / 에센Essen, 독일

· 문화의 향기를 뿜어내는 탄광 / 촐페어라인Zollverein / 에센Essen, 독일

· 독일 현대미술을 이끄는 K군단 / K20·K21 / 뒤셀도르프Dusseldorf, 독일

· 유럽의 숨은 진주 / 홈브로이히 박물관 섬Museum Insel Hombroich / 노이스Neuss, 독일

· 중세 수도원 옆 미술관 / 압타이베르크 미술관Museum Abteiberg / 묀헨글라트바흐Monchengladbach, 독일

· 공공미술관이 된 그 남자의 집 / 퓐다시 미술관Museum de Fundatie·네이헌하위스 성Kasteel Het Nijenhuis / 즈볼러Zwolle·헤이노Heino, 네덜란드

· 자전거를 타고 가는 미술관 / 크뢸러 뮐러 미술관Kroller-Muller Museum / 오터를로Otterlo, 네덜란드

· Shall We Dance? 예술로 채워진 무도회장 / 아른험 현대미술관Museum voor Moderne Kunst Arnhem / 아른험Arnhem, 네덜란드

· 현대미술과 고고학의 기막힌 동거 / 팔크호프 미술관Museum Het Valkhof / 네이메헌Nijmegen, 네덜란드

· 더 가볼 곳들/ 걷기 좋은 라인강 자연미술관 네 곳 / 한국의 자연미술관 네 곳

저자소개

이은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한 후 런던예술대학교에서 회화 전공으로 순수미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런던 소더비인스티튜트에서 현대미술학 석사과정을 마쳤고, 맨체스터대학원에서 미술사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경희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다. 대학교, 기업체, 미술관, 문화아카데미,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소에서 미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동아일보〉에 미술 칼럼 〈이은화의 미술시간〉을,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이은화의 미술여행〉에 ‘매혹적인 유럽미술관’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연 있는 그림》, 《가고 싶은 유럽의 현대미술관》, 《그랜드 아트 투어》 등이 있다. blog.naver.com/arte21 Facebook @eunhwa.lee.102 Instagram @museumstoryt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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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축가 렘브루크는 언젠가 이 미술관의 건축 테마를 ‘여가와 명상’이라 밝힌 바 있다.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렘브루크 윙이 명상을 위한 공간이라면 주 전시실인 이곳은 여가를 위한 좀 더 활기차고 다이내믹한 공간임에 틀림없어 보였다. 뒤쪽으로 이어진 신관 건물로 가기 전에 만나는 방에는 장 팅겔리의 움직이는 대형 키네틱 아트 작품이 상설 전시되어 있다. 또한 구관과 신관을 잇는 연결 통로에는 셀프서비스 카페테리아가 위치해 있어 작은 공간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는 건축가의 섬세함과 철저함이 엿보였다.
-「렘브루크 미술관」에서


독일은 산이 없어도 나무를 수출하는 나라다. 알프스 산에 면해 있는 남부 지역을 제외하면 국토의 대부분은 구릉지로 산이 없다. 하지만 ‘산이 없으면 숲이라도 만든다’는 생각으로 독일 정부는 일찍부터 전 국토에 나무를 심었다. 그래서 ‘기름이 고갈돼도 나무 연료로 100년은 견딜 것이다’ ‘나무만 팔아도 몇십 년은 버틸 수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일 지역 어디를 가도 나무가 많다.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탄광 단지에까지 이렇게 많은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으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 후대를 생각하는 혜안이 없으면 불가능할 것이다.
-「촐페어라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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