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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에서 중국을 만나다

루브르에서 중국을 만나다

(예술품으로 본 동서양의 문명 교류)

중국 CCTV 다큐멘터리 제작팀 (지은이), 김원동 (엮은이)
  |  
아트북스
2014-04-16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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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에서 중국을 만나다

책 정보

· 제목 : 루브르에서 중국을 만나다 (예술품으로 본 동서양의 문명 교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61961660
· 쪽수 : 316쪽

책 소개

문화예술이라는 새로운 코드로 중국을 살펴보길 권하는 책이다. 각각 중국 문명과 서양 문명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베이징 고궁박물원에 소장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두 문화의 얼굴을 살핀다.

목차

책머리에 _5

1. 두 문명의 조우-루브르와 자금성이 만나다
나폴레옹의 건축과 조각품 Vs. 건륭제의 회화와 글씨

2. 최초의 두 가지 문자
함무라비 석비 Vs. 사기정의 금문

3. 삶과 죽음
고대 이집트의 「사자의 서」 Vs. 고대 중국의 금루옥의

4. 신과 인간
고대 그리스의 여신 Vs. 고대 중국의 선녀

5. 제국의 꿈
고대 로마의 개선문·트라야누스 원주·카라칼라 욕장 Vs. 한나라의 병마용·옥·화상석

6. 종교와 예술
중세의 기독교 Vs. 당의 불교

7. 회화의 정신
르네상스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탐구 Vs. 원나라 예찬의 사의

8. 극적인 빛과 순수한 필묵
17세기 렘브란트 Vs. 청의 팔대산인

9. 동양과 서양의 대화
부셰의 그림 속 중국 Vs. 「옹정행락도」 속 유럽

10. 전통의 재건
푸생의 고전주의 Vs. 조맹부의 당송 계승

11. 낭만주의의 탄생
들라크루아 Vs. 서위

12. 현실에 대한 찬양
코로의 자연주의 Vs. 쉬베이훙의 사실주의

저자소개

중국 CCTV 다큐멘터리 제작팀 (총감독 런쉐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최고 권위의 국영 방송인 CCTV에서 굵직한 다큐멘터리 대작들을 만들어낸 팀이다.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던 다큐멘터리 <대국굴기>를 비롯해 중국의 발전 과정을 되짚어본 다큐멘터리 <부흥의 길>, 중국의 개혁개방 30주년 기념하여 ‘차이나드림의 10가지 표본’을 보여준 <중국이야기>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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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다큐멘터리 제작팀 (총감독 런쉐안)의 다른 책 >
김원동 (엮은이)    정보 더보기
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1995년에 중앙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그해 12월 중국한화멀티미디어 베이징 지사의 주재원으로 중국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한국이브릿지컴 중국 지사 수석대표, 한국미지원엔터테인먼트 중국 지사 수석대표를 거쳤다. 중국에서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숙원이던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위해 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중화권 미디어 콘텐츠를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 주로 배급하고 있다. 그가 직접 엄선해 글로벌 배급을 맡았던 다큐멘터리 「대국굴기」 「돈황」 「장강」 등은 한국에서도 방영되었다. 그 밖에 중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관련 다양한 전시와 컨퍼런스를 기획.대행하고 있다. 중화권과 한국에서 방영되는 영화 등 문화 콘텐츠의 포스트 프로덕션, 극영화.다큐멘터리 제작, 한중 합작 콘텐츠의 스토리 기획 및 개발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중화권 미디어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를 하면서 1년에 100편이 넘는 중국 역사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미디어 콘텐츠를 책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고민하면서, 그 첫 번째 결실로 『제국의 탄생과 몰락』을 출간한 바 있다. 앞으로도 중화권의 미디어 콘텐츠를 중국 및 한국에서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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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말 위에서 권력을 얻은 키 작은 정복자는 예술을 통해 자신의 권력을 자랑하고 싶어했다. 그리하여 자신의 모습을 예술품 속에서 장군, 군주 심지어 신의 모습으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수많은 방법을 동원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즐겼다. 한편 건륭제는 당대의 그림과 시에 대단한 애정을 기울였고, 살아생전 무려 2만여 수의 시를 썼다고 한다. 중국 10대 전세명화 중 하나인, 원나라의 황공망黃公望, 1269~1354. 원 말 사대가의 한 사람이며, 산수화에 일가一家를 이루었다이 그린 「부춘산거도富春山居圖」를 특별히 아껴 70여 차례 발문跋文을 남기기도 했다. 나폴레옹이 자신을 ‘전쟁의 신’으로 포장하고 싶어했다면, 건륭제는 ‘청렴한 문인’으로 인식시키려 노력했다
- 「두 문명의 조우」에서


중국 사람들은 문자를 신의 창조물이라 말한다. 문자는 신성한 실체인 것이다. 고대 중국에는 이런 전통이 있다. 글씨가 쓰여 있는 종이는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 종이들은 모아두었다가 많이 쌓이면 반드시 문창각文昌閣, 교육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각지에 세운 누각으로 가져가서 태워야 했다. 이런 관습은 문자에 대한 숭배 현상으로 중국 문화에서 매우 특이한 부분이다.
- 최초의 두 가지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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