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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 불교에 빠지다

옛 그림, 불교에 빠지다

(전생에서 열반까지, 옛 그림으로 만나는 부처)

조정육 (지은이)
  |  
아트북스
2014-05-1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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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 불교에 빠지다

책 정보

· 제목 : 옛 그림, 불교에 빠지다 (전생에서 열반까지, 옛 그림으로 만나는 부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예술/사찰
· ISBN : 9788961961684
· 쪽수 : 320쪽

책 소개

옛 그림으로 배우는 불교이야기 시리즈 1권. 스물아홉 살에 출가해서 여든 살에 열반에 든 석가모니 부처의 생애와 발자취를 따라가되, ‘전생’에서 ‘열반’하기까지의 과정을 불화(佛畵)가 아닌 산수화, 인물화, 풍속화, 사군자, 병풍화 등의 옛 그림으로 들려준다.

목차

시작하며 | 옛 그림, 석가모니 부처에 빠지다

도솔래의상 兜率來儀相 | 1 도솔천에서 내려오다
전생 위대한 인물의 아주 특별한 과거 | 작자 미상 「사신사호도」, 정선 「단발령망금강」, 이인문 「단발령망금강」
기다림 도솔천에서 사천 년을 기다리다 | 이경윤 「낚시꾼」, 「도솔래의상」
태교 은을 준들 너를 살까 금을 준들 너를 살까 | 작자 미상 「백자도」

비람강생상 毘藍降生相 | 2 룸비니 동산에서 탄생하다
탄생 위대한 탄생 | 작자 미상 「왕세자탄강진하도」
유년기 싯다르타 태자의 풍족한 어린 시절 | 작자 미상 「정묘조왕세자책례계병」
소년기 살기 위해 살육하는 참혹한 세상 | 심사정 「호취박토도」, 전 유숙 「호취간작도」

사문유관상 四門遊觀相 | 3 사문에 나가 세상을 관찰하다
결혼 한 생애가 또 다른 생애로 흘러들어 | 작자 미상 「동가반차도」
생로병사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무게 | 신윤복 「미인도」, 강세황 「복천오부인초상」
출가 태자 싯다르타, 출가 사문이 되다 | 정선 「파교설후」, 조희룡 「홍백매 8곡병」

유성출가상 隨類賦彩 | 4 성을 빠져나와 출가하다
스승 따르되 머무르지 않는 위대한 여정 | 심사정 「산승보납도」 전 이인문 「격단조주」, 전기 「매화서옥도」
고행 고행으로는 다다를 수 없는 세계 | 작자 미상 「석가고행상」, 양해 「석가출산도」
중도 중도의 길을 찾다 | 강희언 「사인사예도」, 김홍도 「활쏘기」, 「빨래터」

설산수도상 雪山修道相 | 5 설산에서 수도하다
유혹 유혹을 넘어 깨달음의 문을 두드리다 | 신윤복 「주유청강」, 안중식 「휴해섬도」, 김명국 「수로예구」
깨달음 찬란한 빛은 삼천대천세계를 비추고 | 이인문 「강산무진도」
전법 석가모니 부처의 위대한 선택 | 안견 「몽유도원도」

수하항마상 樹下降魔相 | 6 보리수 아래서 마귀의 항복을 받다
불족적 마침내 굴러가는 진리의 수레바퀴 | 작자 미상 「성세창제시미원계회도」
60아라한 전법의 길을 떠나는 60아라한 | 이인상 「송하수업도」, 윤두서 「진단타려도」
외호자 빔비사라 왕, 승가 최고의 외호자가 되다 | 작자 미상 「지옥초지」, 정조 「파초」, 「들국화」

녹원전법상 鹿苑轉法相 | 7 녹야원에서 포교하다
세 제자 큰 제자와 만나다 | 작자 미상 「모란 병풍」
수닷타 장자와 제타 태자 선각자들의 빛나는 협상 | 정선 「초당춘수」, 김정희 「세한도」
고향 방문 석가모니 부처의 고향 방문 | 최북 「산향재도」. 「석림모옥」, 강세황 「초당한거도」, 「시」

쌍림열반상 雙林涅槃相 | 8 사라쌍수 밑에서 열반에 들다
업보 나는 농사짓는 사람 | 김득신 「벼 타작」
가르침 앙굴리말라와 올바른 가르침 | 김정희 「불이선란」
열반 자신을 등불 삼아 법을 등불 삼아 | 신명연 「연꽃」, 작자 미상 「일월오봉도」

마치며
참고자료

저자소개

조정육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를,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를,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를 졸업했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그림을 통해 동양의 사상과 정신을 알리는 집필과 강의를 하고 있다. 그동안 옛 그림을 소재로 삶의 이야기를 녹여낸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를 시작으로 『거침없는 그리움』 『깊은 위로』로 이어지는 ‘동양미술 에세이’ 시리즈,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에 맞춰 불교의 진경과 동양화의 진경을 아우르는 ‘옛 그림으로 배우는 불교 이야기’(전 3권) 시리즈를 펴냈다. 『그림공부 사람공부』 『좋은 그림 좋은 생각』 『그림공부 인생공부』 등을 통해 옛 그림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가르침에 귀 기울이는 한편,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조선의 그림 천재들』 등 어린이를 위한 책, 그림 명상 에세이 『오늘 하루도 잘 살았습니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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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물아홉 살 젊은 석가모니는 거대 담론을 위해 출가했다. 왕위를 계승해달라는 아버지의 간절한 애원을 뿌리치고 과감하게 빈자의 삶을 선택했다. 나는 쪽팔리게 오십이 되어서도 돈 몇 푼에 허둥거리는데 석가모니는 그 젊은 나이에 ‘위대한 포기’를 감행했다. 역시 위대한 분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평범한 상식으로는 도저히 가닿을 수 없는 특별한 뭔가를 타고 났음이 분명하다. _「위대한 인물의 아주 특별한 과거」에서


석가모니가 도솔천에서 자신의 인연에 맞는 부모를 찾아서 내려온 이야기는 기다림의 중요성에 밑줄을 치게 한다. 생명의 탄생이 남녀가 결합해서 우연히 이루어진 것 같은데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린 결과다. 탄생을 앞둔 생명은 비록 호명보살처럼 사천 년은 아닐지라도 나름대로의 준비기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함부로 해쳐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_「도솔천에서 사천 년을 기다리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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