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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길 위의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100년의 연주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88961962308
· 쪽수 : 3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88961962308
· 쪽수 : 324쪽
책 소개
1904년 창단 이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정상급 악단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의 내부 이야기를 최초로 흥미롭게 담아낸 책이다. LSO의 수석 플루티스트인 저자 가레스 데이비스는 두 개의 순회공연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한다.
리뷰
책속에서
왕의 후원으로 미국 순회공연은 화려한 조명을 받고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되었다. 홍보에 여념이 없는 대표이사는 연주여행을 떠나는 날짜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이트스타 라인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처녀 항해일과 겹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모든 것이 딱 맞아떨어지자 버스비는 기뻤다. 세계 최고의 지휘자를 확보하여 미국으로 연주여행을 떠나는 첫 번째 유럽 오케스트라가 되었고 왕의 후원도 받았는데, 여기다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선박인 타이타닉호를 타고 뉴욕 항으로 들어서면 대대적인 축하와 함께 온 세상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공짜 홍보는 없을 터였다. _3장 ‘여행 준비’
엘가가 지휘한 LSO의 엘가 음반은 콜린 데이비스 경이 LSO와 함께 작업한 엘가와 다르게 들린다. 해석은 점차 발전하고 세계 곳곳에서 다르게 꽃을 피운다. 더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그저 다를 뿐. 사람마다 더 선호하는 연주가 있기 마련이다.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든 그렇지 않든 음악의 다양성은 그 자체로 멋진 것이다. 여러 스타일을 편안하게 오가며 연주할 수 있는 앙상블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행복하다. _11장 ‘인류의 보편적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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