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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태양, 해바라기

반 고흐의 태양, 해바라기

(걸작의 탄생과 컬렉션의 여정)

마틴 베일리 (지은이), 박찬원 (옮긴이)
  |  
아트북스
2016-02-26
  |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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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태양, 해바라기

책 정보

· 제목 : 반 고흐의 태양, 해바라기 (걸작의 탄생과 컬렉션의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1962605
· 쪽수 : 322쪽

책 소개

1980년대부터 반 고흐 연구를 시작해 집중적으로 글을 써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들에게 다시금 반 고흐라는 예술가의 진면목을 조망하고, 특정 작품이 겪는 실로 놀라운 모험을 추적하면서 반 고흐에 대해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것들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서문
서론_‘오로지 커다란 해바라기’

PART 1. 예술가의 생애

CHAPTER 1 몽마르트르
CHAPTER 2 노란집
CHAPTER 3 정물화
CHAPTER 4 고갱과의 만남
CHAPTER 5 해바라기 화가
CHAPTER 6 아를의 드라마
CHAPTER 7 트립티크(세폭 제단화)
CHAPTER 8 마지막 캔버스

PART 2. 이어지는 모험

CHAPTER 9 타히티로 날아간 씨앗
CHAPTER 10 첫 구매자
CHAPTER 11 뮌헨
CHAPTER 12 런던
CHAPTER 13 도쿄
CHAPTER 14 로잔, 아시야, 필라델피아, 그리고 암스테르담
CHAPTER 15 우리의 것이다

저자소개

마틴 베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자 반 고흐 전문가. 1980년대부터 반 고흐 연구를 시작했다. 2019년 테이트브리튼미술관 전시를 포함해 반 고흐 전시회를 몇 차례 기획했고, 반 고흐에 대해 집중적으로 글을 써왔다. 반 고흐 사후 ‘일곱 점의 해바라기가 겪는 실로 놀라운 모험과 여정’을 탐구한 『반 고흐의 태양, 해바라기』, 반 고흐 생애 후반기, 요양원에서의 생활을 다룬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을 펴냈다. 지은이가 수년에 걸쳐 연구하고 새로 찾은 자료는 반 고흐에 대해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것들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반 고흐의 미스터리했던 마지막 70일을 다룬 이 책은 반 고흐라는 전설적인 예술가를 다시 한번 새롭게 조망할 것이다. 지은이는 현재 『더 아트 뉴스페이퍼』의 런던 통신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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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어둠의 미술』(2023, 미술문화), 『여기, 아르테미시아』(2022, 아트북스), 『나의 절친』(2021, 아트북스),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2020, 아트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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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 고흐는 단 일주일 만에 해바라기 그림 네 점을 완성하는데 「해바라기 열다섯 송이」를 제일 나중에 그렸다. 구성적인 면을 살펴보면 이 마지막 작품은 소박한 항아리, 해바라기 한 다발, 테이블, 배경이 되는 벽이라는 네 가지 요소만을 갖춘 단순함 자체다. (……) 이 그림이 특이한 것은 거의 같은 색깔의 색조들로 칠해졌다는 점이다. 반 고흐는 누이동생 빌에게 그림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노란 꽃병에 노란 배경…… 모두 노란색이야.” 그리고 이 노란색은 곧 반 고흐의 유채색 특징이 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다양한 색조의 노란색으로 그림 표면의 95퍼센트 이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군데군데 흩어진 초록색과 어두운 갈색, 파란색 붓질로 이루어져 있다.
_‘오로지 커다란 해바라기’에서


반 고흐가 파리에 가기 전에 그린 꽃 정물화는 놀랍게도 몇 점 되지 않는다. 뉘넌에서 부모와 함께 지내며 그린 두어 점이 전부다. 이 그림들은 그의 네덜란드 시기의 절제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13 하지만 1886년 여름 동안 꽃은 그에게 가장 중요한 소재가 되었고, 현재 남아 있는 꽃 그림은 최소 35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반 고흐가 파리에서 보낸 첫 여름 동안 작업한 그림 가운데는 꽃 정물화가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해바라기를 특별히 중요하게 여겼다는 징후는 없다. 그러나 다음 해, 새로이 해바라기가 몽마르트르 기슭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해바라기는 재빨리 반 고흐 내면으로 파고들어 그 중심에 서게 된다. 선명한 노란색과 태양 같은 꽃잎, 그리고 순전히 크기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해바라기가 반 고흐의 상상력에 불을 붙였다는 사실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_‘몽마르트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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