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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작업실

달콤한 작업실

(만들고 채우고 궁리하는)

최예선 (지은이)
  |  
앨리스
2016-08-18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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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작업실

책 정보

· 제목 : 달콤한 작업실 (만들고 채우고 궁리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1962711
· 쪽수 : 328쪽

책 소개

'무엇이건 할 수 있고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지은이의 작업실은 7년의 시간 동안 '읽고, 쓰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함께 공부하고 놀기 위한 공간'이 되었다. 이 책은 만들고 채우고 궁리하는 '달콤한 작업실'에 대한 이야기이다.

목차

1부 ◆ 우리 작업실이나 할까?
겨울과 봄 사이의 집
우리 작업실이나 할까?
골목길의 안녕연구소
벽이 이야기하는 것들
**작업실 공사일지
만들고 주워 모으고 얻어온
보이지 않는 원칙
이윽고 달콤한 작업실
작업실, 내 두 번째 집

2부 ◆ 공상의 다락방
연남동 산책
첫 번째 여름, 실수들
짓다,로 할 수 있는 일
그림 걸 자리
턴테이블 들어온 날
지도 수집가
에세이스트의 책상
일인용 다호
책의 집
시대의 우울
**내 서가에 꽂힌 책들

3부 ◆ 모두의 서재
맞은편에 산다는 건 이웃이라는 뜻이야
밤의 작업실
달콤한 언니들의 화수목한 공동체
거문고 타는 봄밤
목요일 밤엔 함께 읽기로
평상이라는 우주
**L’endroit inattendu 내 친구들의 작업실

4부 ◆ 달빛 옥상
플라타너스, 플라타너스
원 플레이트 퀴진과 원 팟 퀴진
같이 식사할래요?
다리가 세 개인 의자
만월의 테라스
실스마리아로 가는 길
다카포, 처음으로 돌아가기

저자소개

최예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술 칼럼니스트 예술과 건축을 향하던 시선이 절집에 머무른 건 어쩌면 필연인지 모른다. 절집은 역사, 건축, 고미술, 차⸳⸳⸳⸳⸳ 그 모든 걸 아우르는 온전한 세계이기에. 하지만 절집을 오르다 보니 절집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곳을 오르는 사람들의 마음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름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절집을 더 온전한 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을. 시간과 사연을 품고 곱게 늙어가는 절집 이야기, 그리고 절집만큼 오랜 세월 그곳을 올랐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내 마음에만 담고 있기 아쉬워 이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건축전문지와 문화교양지에서 에디터로 일했다. 이후 프랑스 리옹2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오랫동안 근대라는 시공간을 탐구하면서 『모던의 시대, 우리 집』 『길모퉁이 오래된 집』 『오후 세 시 그곳으로부터』 『청춘남녀 백 년 전 세상을 탐하다』를 썼으며, 미술 에세이로 『밤의 화가들』이 있다. 미술의 다양한 장면을 이야기하는 「아트콜렉티브 소격」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yesun_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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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에게 찾아올 작업실은 어떤 곳일까? 그 공간에서 무엇을 하게 될까? 막연하고 모호하더라도 그 작업실을 상상하면 가슴이 뛰었다. 무용한 공상도 마음껏 해보는 곳이었으면 좋겠어. 멍 때리고 상상하는 것만큼 재미난 것도 없잖아. 뜻 맞고 마음 맞는 사람들이랑 교류하는 공간이 되면 좋겠어. 경험이랑 지식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하면 좋잖아. 일도 많이 하자. 회사라는 조직에서 나온 만큼 자신에게 더 집중할 수 있잖아. 재미있게, 멋지게. 그렇게 살자.
_「우리 작업실이나 할까?」에서


나는 멋지게 디자인되고 고급스럽게 다듬어진 곳보다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장소를 더 좋아한다. 사사롭더라도 애정 어린 이야기가 담긴 물건이 귀하고 아름답다. 그리고 몰두하는 것과 하는 말과 살아가는 방식이 일치하는 사람들을 볼 때 진정 아름답다고 느낀다. 생활과 완벽하게 동화된 공간은 진정한 감동을 준다. 새로 지어 반짝거리는 건물보다 오래되어 낡았지만 반질반질 윤이 나도록 닦고 아끼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더욱 애정을 느끼게 되는 것은 그런 이유다.
_「작업실, 내 두 번째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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