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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관/박물관/미술기행
· ISBN : 9788961962728
· 쪽수 : 128쪽
책 소개
목차
서문 · 방황을 멈추고, 이제 행동하라
1 · 미술관의 눈
2 ·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걸어라
3 · 사람이 없는 그림들
4 · 미술이라는 사건이 일어날 때
5 · 아름다움과 엉터리
6 · 미술이 끝나고 세상이 시작되는 곳
7 · 할 수 있다면 놀라게 해 봐
8 · 하지만, 이게 미술인가요?
9 ·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들
10 · 머릿속에 들러붙은 껌
11 · 완벽한 해독제
12 · 현실은 내 활동 무대로 기능한다
13 · 미술관의 영혼
14 · 인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다
15 ·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게 느껴졌다
16 · 무제 #3, 1973
17 · 사진 촬영 금지!
18 · 미술관은 미술을 위한 묘지만은 아니다
19 · ‘셀카’라는 말이 생기기 전
20 · 미술에 관해서 저에게 물어보세요
21 · 속도를 늦춰주세요
22 · 미술은 대화다
23 · 꽃무늬 접이식 의자
24 · 라벨 때문에 내가 멍청한 것처럼 느껴져요
25 · 질문 있으신 분?
26 · 감정이라는 우물
27 · 예술가를 방해해주세요
28 · 해골, 사과들 그리고 병 하나
29 · 바깥을 안으로 데려오기
30 · 여기 왜 왔어요?
31 · 엽서도 살 수 있어요
32 · 찰리 파커를 들으며 폴록 그림 감상하기
· 갈 만한 가치가 있는 미술관들 : 어디로 갈까?
· 더 읽을거리
· 이미지 출처
· 옮긴이의 글
리뷰
책속에서
미술작품 앞에 서 있는 것과 그것을 바라보는 것이 늘 같은 의미를 띠지는 않는다. 미술관에서 사람들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일 때, 꽤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작품에는 거의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바로 여기에 미술관이 던지는 진정한 도전이 있다. _「미술이라는 사건이 일어날 때」에서
어떤 사람들은 미술을 후천적으로 습득한 취향이라고 여긴다. 와인이나 치즈처럼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술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약간의 맥락과 올바른 마음가짐이 전부다. _「하지만, 이게 미술인가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