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집의 모양

집의 모양

(생활을 리모델링하다)

예이란 (지은이), 정세경 (옮긴이)
  |  
앨리스
2017-05-22
  |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집의 모양

책 정보

· 제목 : 집의 모양 (생활을 리모델링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집/인테리어 > 집짓기
· ISBN : 9788961962926
· 쪽수 : 244쪽

책 소개

‘디자인’이 어떻게 일상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 그 정답은 29평집의 모든 디테일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하며 공간에 대한 관점, 디자인에 대한 생각, 생활미학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순히 ‘예쁘고 눈에 띄는 집’이 아니라 내가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생활미학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는 집 안 구석구석의 모습이 실린 이미지와 함께 집의 모양이 곧 생활의 모양임을 제시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시작

◤ 태도

더 넓고 밝게, 빛과 풍경, 바람을 위해
내가 사랑하는 주방 – 탐욕의 아일랜드
내가 사랑하는 주방 – 즐겁게 노래하고 자유롭게 요리하는 곳
내가 사랑하는 주방 – 차를 우리는 모퉁이
응접실? 아니, 거실
무척 화려한 나의 서재
욕실, 힐링을 위한 필수조건
나의 일곱 가지 수납 비법
끊고 버리고 이별하기 그리고 그 외의 것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하게
바닥과 천장은 높게 높게
집의 스타일에 대해
나의 「색 공포증」에 대해
오래된 가구, 새로운 추억
노랗고 따뜻한 불빛을 갖다

◢ 디테일

01 현관
02 겨울 한정
03 흔적
04 조망
05 숨기기
06 열두 개의 비밀 서랍
07 텔레비전을 보며 하는 식사
08 한 뼘 정원
09 드러내기
10 바람 드는 창
11 분홍은 싫어
12 손에 닿도록
13 찜통의 필요성
14 수건이 있을 곳
15 싱크대
16 아름다움이 주렁주렁
17 술 보관장
18 술꾼 전용
19 작업공간 분리
20 태피스트리
21 디지털 시대
22 다다미 아래
23 왼쪽과 오른쪽
24 빛이 싫어
25 저장, 보관
26 이런저런 용기들
27 목욕 풍경
28 세면대 아래
29 잠시 두는 곳
30 야간등
31 다용도실
32 고양이 통로

◥ 과정

1월 17일 ~ 12월 20일

◣ 대화

의뢰인 VS. 건축 디자이너 - 예이란과 리징민의 대화

설비·가구 브랜드 리스트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예이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이완 타이난(臺南)에서 태어났다. 일찌감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았다. 진정한 즐거움은 찰나의 유혹이나 돈, 지위에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보다 내면을 채우고, 현재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때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야만 영혼은 물론 모든 감각이 오랫동안 진정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 『여행자의 창(旅人的窓)』 『식·본래의 맛(食·本味)』 『좋은 날 좋은 여행(好日好旅行)』 『즐거움·호텔(享樂·旅館)』 『맛을 찾아서·홍차(尋味·紅茶)』 『이란의 행복잡화점(Yilan’s 幸福的雜貨鋪)』 등이 있다. 오랫동안 다수의 잡지사에서 건축·디자인·미식·여행 등의 분야를 담당했고, 타이완·중국·홍콩 등 중화권 매체에서 활동 중이다. 자신의 뛰어난 안목과 감성을 십분 활용하여 식품잡화점 PEKOE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음식과 여행, 생활미학에 관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펼치기
정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북경 영화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싸이더스 픽처스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중국어 출판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하며 심리학, 철학, 자기계발, 소설,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당신과 함께》, 《백만 번의 뽀뽀》, 《매일 심리학 공부》,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 《도둑이 된 첫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마침내 꿈에 그리던 생활의 모양을 갖춘 집에 살게 되었다. 방대하고도 기나긴 이 집의 전면 리모델링 계획은 2012년 11월에 정식으로 시작했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반복되는 생각과 고려, 소통, 토론을 거쳐야 했으며 그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고 힐문했다. 반성, 연마, 조사 등 많은 것을 새롭게 조정해야 했다. 그리고 드디어 공사가 끝난 2013년 12월 초, 우리는 집에 다시 들어갈 수 있었다. 고된 수행 끝에 마치 ‘0’으로 돌아가 새롭게 태어난 것처럼 이 변신은 그 의미가 남달랐다.
_「시작」에서


건축 디자인 잡지에 자주 나올 법한 반짝반짝 윤이 나고 반듯하며 어떤 자질구레한 물건도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주방을 원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오히려 자주 사용하는 도구나 식기, 주방용품들이 질서 있게 쌓여 있고 걸려 있어, 고개를 들어 손만 뻗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감 넘치는 주방이야말로 내가 꿈에 그리던 모습이었다. 그 때문에 리징민 디자이너가 처음 집의 디자인 시안과 모형을 보여줬을 때, 그의 예전 작품들처럼 아일랜드 뒤쪽에 여러 문들이 가지런히 닫혀 있고 냉장고 역시 깔끔하게 숨겨져 있는 우아한 주방을 한눈에 알아챘다.
_내가 사랑하는 주방-즐겁게 노래하고 자유롭게 요리하는 곳 | 「태도」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