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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강박적 아름다움 (언캐니로 다시 읽는 초현실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61963206
· 쪽수 : 4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61963206
· 쪽수 : 412쪽
책 소개
비판이론의 관점에서 초현실주의의 의의를 재정립한 역작으로, 이 책은 초현실주의 연구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현실주의의 다양한 실천들을 한데 묶는 핵심적인 요소가 언캐니라고 역설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 방법에 대한 단상
서문
1. 쾌락 원칙 너머?
2. 강박적 아름다움
3. 발작적 정체성
4. 치명적 이끌림
5. 정교한 시체
6. 한물간 공간
7. 아우라의 흔적
8. 초현실주의 원칙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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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언캐니는 초현실주의의 무질서를 해명해주는 질서의 원리인 것이다. 하지만 초현실주의를 어떤 체계로, 정신분석학 체계로 또는 미학 체계로 복구하는 것은 내가 뜻하는 바가 아니다. 나는 오히려 초현실주의에서 잘 알려져 있는 친숙한 점들을 제거해 나가면서 초현실주의의 존재론을 뒤흔들고 싶다. 초현실주의가 무엇인가를 묻기보다 초현실적이란 어떤 것인가를 묻겠다는 말이다. 내가 초현실주의를 언캐니와 병치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_「서문」에서
죽음 욕동 이론은 사랑과 해방과 혁명을 긍정하는 초현실주의에 이단처럼 보이는데, 최소한 관습적으로 생각할 때는 그렇다. 하지만 만일 초현실이 언캐니와 묶여 있다면, 그것은 죽음 욕동과도 묶여 있는 것이다. 요컨대, 초현실주의 오토마티즘이 해방이 아니라 강박을 내비치듯이, 초현실주의 일반이 욕망을 찬양하는 것은 언캐니의 영역에서 죽음을 선포하기 위해서일 뿐일지도 모른다. _「1. 쾌락 원칙 너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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