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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시, 새롭게 보기 (낯익은 그림에서 낯선 아름다움을 발견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1963688
· 쪽수 : 3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1963688
· 쪽수 : 388쪽
책 소개
기원전에 제작된 석부조 작품부터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2010년 작 「예술가가 여기 있다」까지, 지은이는 긴 세월에서 건져 올린 57점의 예술 작품을 관통하는 하나의 공통점을 찾아낸다. 이 명작들에는 ‘생경함’이 있다는 것이다.
목차
머리글_생경함의 흔적
57 Works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과 더 읽을거리
도판 크레디트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1859년, 반 고흐가 소용돌이치는 그림을 그리기 한 세대 전에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아름다움은 언제나 생경함, 즉 단순하고 사전에 계획되지 않으며 무의식적인 낯섦의 기미를 담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이 생경함의 흔적이 작품에 특별한 아름다움을 부여한다.” 보들레르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이 아름다움의 쇄도가 (부재할 경우 아름다움이 성립될 수 없는) 개성을 이루고 정의한다.” 이 같은 관찰이 이어지면서 일치된 정서가 수 세기를 건너 수면을 차고 오르기 시작한다. 달리 말해 위대함을 만드는 것은 생경함이다._「생경함의 흔적」에서
이 책은 미술사의 새로운 계보학을 제시하며 예술의 위대함을 이해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 소개된 최고 수준의 걸작들 속에서 ‘눈고리’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생경함을 찾아냄으로써 이 책은 작품이 제작된 역사적 순간을 뛰어넘어 앞으로 나아가는 데 성공한 미학적 대상의 빛바래지 않는 생경함을 입증하고자 한다. 이 눈고리들 덕분에 관람자는 작품과 교감하고 이를 자신의 삶 속으로 가져올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위대한 작품이 발휘하는 영향력이 어떻게 약화되지 않고 대대로 전승되었는지에 대한 이해를 제공해주는 결정적인 요인이기도 하다._「생경함의 흔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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