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달라요

아스퍼거 증후군의 당사자.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치료와 상담을 하고 있다. 이 그림책은 본인 스스로가 지고 있는 문제를 누구나 알기 쉬운 형태로 하고자 작성한 웹페이지를 다시 엮은 것이다. 장애가 있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지만 가장 커다란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는 ‘특별한 방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출판을 결심했다. 저서로는 <우리는 모두 달라요>가 있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무사시노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우리는 모두 달라요》, 《미아가 된 아로, 집에 돌아가다》, 《엄마의 꼬리》등이 있다.

현,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대학원 석사·박사(교육상담 전공)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1급(아동·청소년분과 수련감독)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상담심리전문가

1952년 아오모리 현 히로사키 시에서 태어났다. 가나자와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부속 의과대학 소아과를 거쳐 쓰쿠바대학 대학원 인간종합과학연구과 교수 겸 소아과 의사로 있다. 전문 영역은 발달행동 소아과학이며 현재는 아이의 심신증 치료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고 일본의 소아 심신 의료의 진찰 체제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밖에 고기능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이나 학대를 받은 아동의 마음을 건전하게 양육하기 위하여 어떠한 지원을 필요로 할까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이 숙제들이 일단락되면 산을 거닐거나 산기슭의 온천에 머물며 토속 술을 마시러 돌아다니는 것이 꿈이다. <우리는 모두 달라요>의 의학해설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