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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건강/환경
· ISBN : 9788963010557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PART1 작은 키, 어떻게 안 되겠니?
1단계(준비) 아이의 건강기록부를 챙겨라!
2단계(상담) 소아과를 찾아라!
3단계(원인) 키가 크지 않는 이유를 파악하라!
4단계(처방) 엄마들이여, 생활지도사가 되라!
PART2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키 크는 운동
1단계 체질에 맞는 운동계획표를 작성하라!
2단계 운동에 앞서 충분한 마사지를 하라!
3단계 꾸준히 기지개를 켜고 체조를 하라!
4단계 놀이하듯 운동을 즐겨라!
PART3 전문가와 함께하는 키 크는 방법
1단계(검사) 영양 상태와 성장판 검사는 필수!
2단계(치료) 영양 치료와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라!
3단계(계획) 키 크는 생활계획표를 작성하자!
부록1 - 키 크기에 대한 진실과 오해
부록2 - ‘키’ 크는 음식 레시피
리뷰
책속에서
<프롤로그 중에서>
서두에 한 마디를 분명히 해두고 싶다. 이 책의 목적은 무조건 키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키에 앞서서 건강을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유행이나 키에 대한 상업적인 관심보다 아이가 좀 더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치료와 관리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임을 강조하고 싶다.
……고민 끝에 성장클리닉을 찾는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하는 치료교육을 시작했다. 아이들의 성장치료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 공급과 운동 그리고 키 크는 생활환경 등을 통해 서서히 이루어야 하는 일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렇게 엄마들에게 열변을 토하며 교육하던 ‘성장클리닉’ 자료를 책으로 모아보았다. 아이의 키가 왜 작고, 키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치료는 운동과 영양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엄마들이 해야 할 일은 어떤 것들인지.
이 책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립적인 방법들을 모아서,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비법을 담았다.
“아이 키가 작은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본원을 방문한 엄마들 중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소아과는 감기나 설사 등 질병으로 찾는 곳이고, 키에 대한 고민은 다른 곳에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들이 키에 대한 고민을 소아과에서 해결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는 아이 키가 작은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키는 아이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 그리고 건강, 영양, 환경 및 생활태도 등 무척이나 많은 요인들을 고려하여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함부로 섣부른 치료를 해서는 안 되는 어려운 분야다. 따라서 키에 문제가 생기면 소아 내분비계통을 전공한 소아과로 달려오는 것이 아이를 위한 가장 안전한 길이다.
편식 없애는 비법 10가지
1. 또래 친구들을 식사시간에 초대한다.
2. 음식을 예쁘게 만들어 담는다.
3. 예쁜 디자인과 캐릭터 그릇을 사용한다.
4. 음식 만드는 과정에 참여시킨다.
5. 엄마가 먼저 맛있게 먹는다.
6. 단맛이 나는 식품으로 밥 먹기를 유도한다.
7. 음식을 한 입 크기로 잘게 썬다.
8. 아이에게 배고픈 경험을 준다.
9. 혼자 먹을 수 있게 한다.
10.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