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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번지는 유럽의 붉은 지붕

추억이 번지는 유럽의 붉은 지붕

(지붕을 찾아 떠난 유럽 여행 이야기)

백승선 (지은이)
  |  
2012-06-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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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번지는 유럽의 붉은 지붕

책 정보

· 제목 : 추억이 번지는 유럽의 붉은 지붕 (지붕을 찾아 떠난 유럽 여행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63010564
· 쪽수 : 312쪽

책 소개

가치창조 감성여행시리즈 그 다섯 번째. 붉은 지붕 아래 하얀 벽에 창문을 내고, 또 그 벽에 문을 내고 저마다의 작은 이야기들을 쓰며 살아가는 사람들. 국적과 인종, 그리고 저마다의 환경은 다를지 몰라도 사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야기 책 같은 지붕들을 사랑한다. 스쳐가는 여행자의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고 때론 위로하는 붉은 풍광을 사랑한다. 오늘도 누군가의 마음을 붉게 물들이고 있을, 그곳의 지붕들을 그리워하며 붉은 빛 사진 한 장 꺼내 엽서 삼아 몇 자 적어 당신에게 흘려보낸다. 행복해지라고.

목차

첫 번째 이야기, 붉은 지붕
체스키 크룸로프, 체코 / 류블랴나, 슬로베니아 /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브뤼헤, 벨기에 / 하이델베르크, 독일 / 베네치아, 이탈리아 / 스베티 스테판, 몬테네그로
사라예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부다페스트, 헝가리 / 모스타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피렌체, 이탈리아 / 페라스트, 몬테네그로 / 토룬, 폴란드 / 벨리코 투르노보, 불가리아
오흐리드, 마케도니아 /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 코토르, 몬테네그로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 겐트, 벨기에 / 시비유, 루마니아 / 프라하, 체코

두 번째 이야기, 잿빛 지붕
파리, 프랑스 /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 뤼데스하임, 독일 / 바르셀로나, 스페인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 인터라켄, 스위스

저자소개

백승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 찍는 재미로 시작한 여행이 절반은 직업이 된 여행 작가이자 자유기고가이다. 공학도였던 그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다니던 어느 날 홀리듯 책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경이로워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차례차례 익힌 뒤 책 만드는 일에 매달린 지 어느덧 20년이 가까워졌다. 책에 관한 모든 것을 해내는 능력자다. 특히 전문작가 못지않게 사진을 찍어내는 솜씨 덕분에 지금까지 출간된 수십 권의 책에 그의 사진이 담겨 있다. 한순간도 책 없이 살 수 없지만 여행 없이도 살 수 없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책과 사진과 여행이야기를 담은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 《행복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 《그리움이 번지는 곳 프라하,체코》, 《낭만이 번지는 곳 베네치하》, 《나의 시간을 멈춰 세우는 동유럽1,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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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지구 반대편, 여기 너머 저기, 지도로도 찾기 어려운 그곳이… 좋다.
머물며, 스치듯 지나가며 만났던 그곳이… 좋다.
세상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살면서 몇 번 볼 수 없을 풍광…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
푸른 아드리아 해와 견고한 두브로브니크 성벽.
언젠가, 다시 이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할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올드타운의 붉은 지붕’사진을 그곳으로 가는 티켓인 양 만진다.


피렌체는 붉은 지붕이 가득한 도시다. 붉은 꽃이 가득 핀 도시다.
21세기에 찾아간 그곳에 15세기가 멈춰서서 나를 반겼다.


터키 사람들은 왜 이곳을 ‘내려다보이는 언덕’이라 불렀는지 알 만하다. 아름다운 풍광은 전쟁으로 인해 곳곳에 숨겨 놓았을 상처마저 잊게 만든다. 폐허로 생긴 상처의 깊이에서 나온 베오그라드의 시린 아름다움은 이젠, 회복과 복원, 평화 라는 이름으로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에 번진 미소로 더욱 깊게 남아있다. 오늘도 두 줄기의 강은 하나로 만나 서로를 보듬고 다시 평화와 생명을 노래하는 땅을 돌아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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