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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63050614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_ 하이퍼시대로의 변화
프롤로그_ 지금은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때다!
1장_ 하이퍼마인드의 신인류 하이퍼세대
소피스트의 시대는 가고 비순차문화가 시작되다 | 하이퍼의 뜻과 점문화의 시작 | 비순차문화는 점의 연결로 이루어진 점문화 | 플래시몹: 그들이 바지를 벗고 지하철을 탄 이유는? |솟음으로 주목받고 깔림으로 힘을 얻는다 | 지식의 정보, 사회계급은 호리병 구조로 양극화 | 오픈프라이버시와 다채널시대의 진화 방법은 검색 | 지식은 암기의 대상에서 창조의 대상으로 | 자동화로 사고 단축되어 ‘왜?’만 남는 세상 |가짜 전문가와 진짜 전문가 | 개인 브랜드로 선문화의 불공평을 개선하다
2장_ 21세기 새로운 경제 하이퍼노미
점에서 점으로 생산.유통.소비되는 하이퍼노미 | 선택과 집중의 20세기 경제에서 긴꼬리 경제로 | 긴꼬리 경제가 보여준 소중한 교훈 |한 점이 광고판 되는 개인광고의 도래로 월마트의 적은 구굴 | 개발자 오픈마켓인 앱스토어를 통해 점형 경제 확산 | 하이퍼노미를 확장시키는 증강현실 | 점을 모아 집단구성으로, 연구개발에서 연결개발로 | 집단지성의 발현 과정에는 공유와 IT가 필요 | 집단지성에 힘입어 사회적기업의 출현 증가 | 개인금융과 집단지성을 이용한 투자 | 잉여지성으로 빈부차 및 지구문제 해결 | 유행은 선문화, 개성은 점문화 | 프로튜어와 개인 브랜드 전성시대 | 상관없는 두 점이 만나 혼합 서비스 탄생 | 게임 속 광고에서 문장 내 광고로 확장 | 노매드웹 시대에 등장할 신경제 모습
3장_ 세상을 흔드는 하이퍼파워
하이퍼파워의 특징: 점의 높이와 넓이가 파워를 표시 | 하이퍼파워의 생성과 전파에 필요한 세 가지 | 한국의 10대와 촛불집회, 한글문화의 특수성 | 게임 속 전쟁이 현실의 전쟁으로 | 노무현을 잇는 또 하나의 인터넷 대통령 오바마 | 비순차 가치관으로 정치를 바라보는 하이퍼세대 | 미국 정치를 뒤흔드는 정치 블로그 | 점들의 파워를 모아 세상을 바꾸는 온라인 참여문화 | 정치2.0 구현을 돕는 뉴미디어 | 사이버 영토 전쟁으로 번진 파워 싸움
4장_ 변화하는 하이퍼컬처
아트만과 아바타, 어느 것도 ‘참나’는 아니다 | 사이버 중독의 원인도 해결책도 오프라인에 있다 | 현실과 가상의 경계: 게임 속 칼 훔치면 절도죄? | 하이퍼세대의 사랑과 결혼: 8명 중 1명은 온라인에서 만나 결혼 | SNS와 트위터: 긴 글쓰기가 어려운 단문세대의 소통법 | 예술의 생산?유통?소비의 근본적인 변화 | 예술가의 카피레프트 VS 자본가의 카피라이트 전쟁 | 하이퍼스포츠 시대인가, 생산적 게임 시대인가 | 세계 각국의 점을 연결하는 온라인 나눔문화 | 문화 발전은 하이퍼세대를 믿고 자율 생태계를 가꾸어야 가능
에필로그_ 하이퍼세대의 행복론
참고 자료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조직이 아니지만 필요할 때는 조직처럼 움직인다. 휴대폰과 인터넷이 우리의 무기다”라는 말이 있다. 짧은 문장이지만 시대가 어떤 식으로 변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잘 요약하는 말이다. 조직은 아니지만 조직처럼 움직이는 세대, 휴대폰과 인터넷이 무기인 세대, 바로 하이퍼세대의 출현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이퍼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달리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세대다. 이른바 ‘오픈프라이버시(Open Privacy, 열린 사생활)’ 세대인 것이다. 싸이월드,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나우, 포스퀘어 등에 가보면 자신의 생일부터 전화번호까지 모두 공개해놓는다. 날이 갈수록 공개 범위가 넓어지는데 이는 더욱 많은 공개로 더욱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아보려는 의도 때문이다. 공개를 통해 새로운 만남이나 정보교환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스스로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 오픈프라이버시 세대로 변화하는 것이다.
미국의 가전업체 월풀Whirlpool도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채택하는 등 집단지성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C&D의 비용이 싸기 때문이다. IBM의 풀타임 직원수는 전세계 33만 명에 달하고 이들에게 모두 월급을 주어야 하지만 이노센티브나 나인시그마 등은 수십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도 돈은 문제해결 때만 지불한다. 고정급여가 들지 않기 때문에 문제해결 비용 역시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