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1958년 독일 아렌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1961년부터 옛 동독의 라이프치히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1985년에 서독으로 이주한 후 현재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 장편소설 『모두들 그렇게 산다』, 소설집 『청천벽력처럼』, 『아마추어』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한 뒤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독일 인문사회과학서, 예술서, 소설 그리고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제17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아바도 평전』, 『새해』, 『들판』, 『담배가게 소년』, 『등 뒤의 세상』, 『음과 말』, 『아인슈타인은 왜 양말을 신지 않았을까』, 『등 뒤의 세상』, 『나의 인생』, 『소녀』,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중학생이 알아야 할 뉴스의 모든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