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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밤을 달리는 스파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63190914
· 쪽수 : 3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63190914
· 쪽수 : 328쪽
책 소개
바다로 간 달팽이 시리즈 8권. 천문반 아이들 네 사람은 가장 간섭이 덜하고 할 일이 없을 것 같은 천문부에 각기 다른 사정으로 지원했다. 서먹서먹한 채로 지내던 어느 날, 방과 후 우연히 마주친 서로에게서 ‘밤’이라는 공통분모를 발견하는데….
목차
계절을 빛나간 빛
스페셜
편도 티켓의 허니
화석과 폭탄
단지 그뿐이다
리뷰
책속에서
하늘에 떠 있는 것은 별만이 아니다. 비행기의 불빛과 멀리 떨어진 인공위성의 빛. 희미하게 빛을 발하는 그들이 별과 함께 사뿐히 내 영혼을 들어 올렸다. 어쩌면 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착각하게 만들 만큼.
날고 싶다. 나는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간절하게 바란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니, 알고 싶지도 않은 것 같다. 다만 말로 하면 그 순간 진부하고 흔해 빠진 무언가로 변해 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나는 침묵하기로 했다. 언젠가 정말로 이해해 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날 때까지.
인생은 스페셜하고 특별해야만 한다. 이것은 내가 희대의 대도를 보면서 떠올린 생각이다. 대소를 불문하고 마음이 두근거리는 쪽으로 가라고, 그가 가르쳐 주었다.
따라서 나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을 연기하는 것으로 작은 스릴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묻는다면 고개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대체 나는 어떻게 되고 싶은 걸까?
나는 혼자서 빛날 수 있는 별로 있고 싶다. 하지만 그걸 지켜봐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훨씬 더 멀리까지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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