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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살아라

사랑해서 살아라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부부를 위한 회복의 기술)

조동춘 (지은이)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2012-10-1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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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살아라

책 정보

· 제목 : 사랑해서 살아라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부부를 위한 회복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결혼생활
· ISBN : 9788963220512
· 쪽수 : 280쪽

책 소개

30년 이상 가정문제를 연구해온 밝은가정협의회 회장 조동춘 박사가 전하는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부부를 위한 회복의 기술’을 담은 책이다. 맛깔나는 입담으로 유명한 저자의 강의 중 알짜만을 모아 한 권에 수록했다.

목차

Prologue

1장 사랑하는 나를 위하여
인생을 진지하게 사는 길 | 나의 인생을 위한 결혼 | 부부 사랑도 기브 앤 테이크 | 부부 정년
비교 가난뱅이 | 독자성을 살리는 지혜 | 결혼은 제2의 인생 | 햇병아리와 기존 단골
가족 중심과 부부 중심 |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 소유의 맛과 사용의 맛 | 넉넉하게 베푸는 재미
욕심이란 그림자의 병病 | 희망을 선물하는 여성 | 사랑을 선물하는 여성 | 겸손을 선물하는 여성

2장 남편의 바람기
외풍 심한 방의 난로 | 바람기를 부채질하는 아내의 우매함 | 아내의 성생활 매너
잠들면서도 표정 연출을 | 남편의 지갑에 간섭은 금물 | 아내의 결벽증과 남편의 소외감
부부간의 섹스는 조건 없어야 | 남편의 취미를 살려주는 아내 | 아내가 알아야 할 남편의 시간 배분
매력 없는 얌전이

3장 부부대화를 즐기는 법
꿔다 놓은 보릿자루 | 대화로 풀지 못한 우울증 | 내가 먼저 건네는 애정표현
마음의 문을 열어놓을 때 | 단절을 막는 정성과 관심 | 남편의 기를 꺾지 않는 아내
건전한 사랑은 건전한 대화 속에서

4장 자기 이미지의 변화
우리는 어떻게 길들여지는가 | 고정관념의 허물 | 카르멘과도 같은 정열 여성
결혼 3개월 정신 | 긍정의 여성 이미지 연출 | 아내가 만드는 가족간의 대화 | 가장 행복한 여성
태어난 것도 축복 | 부단한 자기이미지 창조를

5장 부부화합의 지혜
남편은 영업부장 아내는 사장 | 경제력을 가진 아내 | 부지런함과 사랑의 함수관계
접대부보다 친절한 아내 | 3세인과설 | 자존심이라는 합리화 | 현대는 삼불三不의 시대
솔직한 감정표현의 힘 | 정열 속에도 부드러움을 | 반가움이 듬뿍 담긴 인사
바람처럼 흔들리는 마음 | 남편은 하나뿐인 단골 | 가난과 여유 | 온몸으로 하는 표현
당나귀와 강아지 | 사랑에 공짜가 있는가 | 자신있는 사람을 인정하는 세상
경제가치로 평할 수 없는 인생

6장 아내의 행복은 남편의 불행인가
인간 욕구의 5단계 | 생리적 욕구 | 안전과 안정의 욕구 | 사랑과 소속감에 대한 욕구
자기존중의 욕구 | 자기실현의 욕구 | 감정의 리듬 | 행복은 주관적인 것 | 애정과 균형
요구 수준을 내려야 | 의식구조와 인생관 바꿔야 | 배려와 관용 가져야 | 부부의 파워게임

저자소개

조동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단법인 밝은가정협의회’ 회장인 조동춘 박사는 ‘사랑받는 아내’ 운동의 창시자이다. 화목한 가정과 행복한 삶을 원하는 세상의 아내들에게 ‘사랑을 가꾸며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전파해 왔으며 ‘밝은 가정 만들기 운동’의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중앙대 산업경영대학원, 한국사이버대학 객원교수, 영동전문대학, 동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문교부 국정교과서 초등국어과 편찬심의위원, 사단법인 해외한민족연구소 이사, 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 상무이사, KBS. MBC. SBS 라디오와 TV에서 인기 패널과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혼않고 사는 게 쉬운 일인가》 《아내의 조건》 《의식이 있는여성이 행복을만든다》 역서로는 《사랑받는 아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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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다 저런 남자를 만나서 요 모양 요 꼴인지 모르겠다.”
이런 말은 절대로 입에 담지 마십시오. 창피한 일입니다. 내가 나를 무시해도 분수가 있지, 아니 한평생을 같이 살 사람을 어쩌다 만나다니 그게 말이나 됩니까? 그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그냥 아무렇게나 자기 인생을 팽개치는 넋두리로 하는 얘깁니다. 남편은 우리를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고 협력하며 같이 사는 관계일 뿐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지혜롭다는 솔로몬 왕 아시죠? 그 솔로몬도 500명의 여자를 항상 옆에 거느리고 살았고, 하다못해 시바의 여왕까지 찾아와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죽음을 앞둔 순간에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여러분, 아무리 영광스럽고 그 순간이 기쁘고 그 순간이 멋져도, 그게 다 물거품이지 뭡니까? 반짝하는 반딧불의 기쁨입니다. 그러한 반딧불 기쁨을 추구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 세상에 존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편의 시간 배분을 모르면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남편의 시간 배분을 모른다고 하는 얘기는 출근을 해서 하루의 시간이 어떻게 구성되는가를 아내들이 모르는 수가 많다는 겁니다. 모르게 되면 아내 몰래 활용하는 시간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남편이 출근을 하면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고, 그다음에 끝나고 나면 무엇을 하는지 대략 아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업을 하는 남편을 가진 부인들은 대충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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