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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63220796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 주식의 신이라 불리는 억만장자들의 10억 달러짜리 교훈
Chapter 1. 매번 철저히 조사하라 : 커크 커코리안의 사례
폭격기 연료를 팔아 항공사 주인이 되다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때를 기다리다
자동차 투자와 500퍼센트의 수익
경험을 믿지 말고 새롭게 조사하라
성공이 늘 계속되지는 않는다 : 커크 커코리안의 교훈
주신의 한 수 01
Chapter2.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데이비드 본더만의 사례
완벽한 두 얼굴의 사나이
집요하지만 너그럽게
TPG 창립과 연이은 성공타
워싱턴 뮤추얼의 묻지마 대출과 거품
익숙한 것들의 배신
은행권 역사상 최대 규모 파산
추측으로 조사를 대신하지 마라 : 데이비드 본더만의 교훈
주신의 한 수 02
Chapter 3. 레버리지의 날카로운 단면을 주의하라 : 오브리 맥클렌던의 사례
타고난 석유업자
자사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다
마진콜로 주식 전부를 매각하다
레버리지를 무리하게 이용하지 마라 : 오브리 맥클렌덴의 교훈
주신의 한 수 03
Chapter 4. 원칙을 일탈하지 마라 : 빌 애크만의 사례
탐욕스러운 기업 사냥꾼
행동주의 투자로 승승장구하다
소형 쇼핑몰 같은 서점을 꿈꾸다
손에 넣기에는 너무 큰 타깃
원칙에서 벗어나지 마라 : 빌 애크만의 교훈
주신의 한 수 04
Chapter 5. 믿어라 그러나 검증하라 : 닉 마우니스의 사례
떡잎부터 다른 투자자
승리하는 조직 문화
유능한 에너지 도박사를 고용하다
천연가스 시장의 위기와 아마란스의 운명
특정 대상만 의지하지 마라 : 닉 마우니스의 교훈
주신의 한 수 05
Chapter 6. 사람을 믿지 마라 : 레온 G. 쿠퍼만의 사례
자신의 힘으로 자신만의 길을 가다
프라하의 해적, 잠자는 미녀를 깨우다
집안의 도둑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히다
사람을 믿지 마라 : 레온 G. 쿠퍼만의 교훈
주신의 한 수 06
Chapter 7. 검증된 방식이라고 다 믿지 마라 : 리처드 제나의 사례
분위기에 휩쓸리면 거품이 생긴다
제나식 가치 투자법
배짱 두둑한 비주류 가치 투자자
극단적 가치 투자 전략
추락하는 금융주는 절호의 매수 대상
재무장관을 만나다
과거에 역행하는 결과
역사는 늘 반복되지 않는다 : 리처드 제나의 교훈
주신의 한 수 07
Chapter 8. 투자 스타일을 바꾸지 마라 : 지오프 그랜트의 사례
투자의 모든 것을 정하는 투자 스타일
매크로 트레이더 탄생
론 벨러와 사업 파트너가 되다
투자 스타일 변경과 결과
금융 기관들의 횡포 무리한 증거금
완전한 실패
투자 스타일을 바꾸지 마라 : 지오프 그랜트의 교훈
주신의 한 수 08
Chapter 9. 잘 모르는 대상은 투자하지 마라 : 크리스 데이비스의 사례
데이비스 가문의 보수적인 원칙
회사를 돋보이게 한 청지기 정신
블랙박스 같은 AIG 투자에 주력하다
지루함의 아름다움
잘 모르는 대상은 투자하지 마라 : 크리스 데이비스의 교훈
주신의 한 수 09
Chapter 10.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투자는 없다 : 버니 매도프 투자자들의 사례
투자에 마음의 평화 같은 것은 없다
이해할 수 없는 투자 대상에는 가까이 가지도 마라
경고 신호를 무시하지 마라 : 버니 매도프 투자자들의 교훈
이야기를 마치며 :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실수를 최대한 줄여라
책속에서
투자 조언의 출처를 의심해보라. 즉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라. 유능한 증권 브로커와 거래를 하든, 해당 산업에 밝은 내부자의 조언을 받든, 아니면 치과 의사에게서 주식 관련 정보를 얻든,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그들이 조언의 대가로 무엇을 받든 간에 위험 요인을 말할 가능성은 극히 적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좋은 의도로 조언한다고 해도 투자 이유와 리스크 감내도, 전반적인 위험 노출도 등은 당신과 다를 수 있다. 누군가의 추천에 따라 투자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충분한 조사 과정을 거쳐라.
고위 중역의 주식 매매는 행동의 배경을 파악하지 못하는 한 무시하라. 예를 들어 기업 내부자들은 고용 계약 조건 때문에 주식을 매수하거나, 맥클렌던의 사례처럼 회사 비즈니스와 무관한 재정적 압박 때문에 주식을 매도하기도 한다.
기업의 고위 내부자들은 일반적으로 훨씬 긴 기간을 두고 투자하는 편이다. 충분한 재력이 있기에 불경기에도 주식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다. 어떤 CEO들은 회사 주가 하락 시 재력에 비해 지극히 형식적인 수준의 주식을 매입한다. 이런 작전에 속아 넘어가지 마라. 그들이 주식을 매입하는 수준이 그들에게 금액상으로 의미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하나의 기준 자료로 사용하라.
원칙을 지켜라. 결과는 수단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평균적으로 보면 원칙을 어겼다고 항상 투자 실수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실수를 저지르게 될 것이다. 따라서 펀드 매니저든, 운용사든 원칙을 어겨서 수익을 봤다고 기존 전략을 바꾼다면 투자를 맡기지도, 더 이상 거래하려고 하지도 마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원칙을 무시하려는 의욕만 더 심어주게 되고, 그 결과 분명 재정상 비극으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