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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의 정석

책장의 정석

(어느 지식인의 책장 정리론)

나루케 마코토 (지은이), 최미혜 (옮긴이)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2015-12-15
  |  
1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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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의 정석

책 정보

· 제목 : 책장의 정석 (어느 지식인의 책장 정리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 ISBN : 9788963220963
· 쪽수 : 256쪽

책 소개

일본의 서평가 나루케 마코토가 말하는 책장 정리론, 독서론, 서평론. '어떻게 책장을 활용하는가'를 본격적으로 이야기하는 책이다.단순한 책 정리법이 아닌 왜 책을 읽는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다 읽은 책은 어떻게 해야 할지 독서에 얽힌 고민을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목차

프롤로그_ 지식을 키워 주는 책장 정리법
1장_ 책장은 나의 외장형 두뇌다
성장을 위해 남겨 두는 책장의 ‘여유’ / 머릿속을 업데이트하는 책장 / 읽자마자 잊어도 좋다 / 책장에서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만난다 / 책장에는 승부수가 될 책만 꽂는다 / 책장의 책은 자신의 캐릭터가 된다 / 책장에도 일, 일, 일뿐이라면 / 베스트셀러만 가득 찬 책장은 시시하다 / 보여 주고 싶은 책장, 소통하고 싶은 책장 / 책장은 아이디어의 원천 / 분야가 구분된 책장은 나만의 정보 시스템 / 책장을 편집할 수 있다면 인생도 편집할 수 있다

2장_ 이상적인 책장의 구조
필요한 책장은 세 개
⑴ 신선한 책장_ 어떤 책이든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신선한 책장>
⑵ 메인 책장_ 과학, 역사, 경제가 들어 있는 <메인 책장> / 1년에 열두 가지 특별한 지식이 생긴다 / <메인 책장>에 넣는 기준은 ‘재미, 신선함, 정보량’ /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공간을 소중히 한다 / 가까이에 책을 두면 읽게 된다 / 테마가 있는 책장은 훌륭한 책장이다 / 책장 정리는 과거의 나와 대화하는 것 / 장식 효과도 있는 ‘전면 진열’ / 한 주에 한 번, 지식을 키우는 정리 시간 / 넘치는 책 처분하기
⑶ 타워 책장_ 일의 효율을 높이는 <타워 책장> / <타워 책장>의 필수 아이템, 명언집
⑷ 세 개의 책장에 넣을 수 없는 것, 이젠 <지성의 전당>
회사 책장에 꼭 갖춰야 할 책 /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품 활용 / 책장을 둘 최적의 장소 / <신선한 책장>은 ‘집중할 수 있는’ 곳에 / 관심 없어진 분야는 모아서 판다 / 내 책의 가치를 아는 재미
[column] 영감을 주는 책장들

3장_ 교양이 깊어지는 책 선택법과 독서법
서점에 자주 가면 독서가 변한다 / 남과 다른 대형 서점 공략법 / 읽을 책을 정하는 기준, ‘목차, 장정, 번역가’ / 특정 분야는 중소 출판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좋은 책을 추천받으려면 / 새로운 분야는 처음부터 전부 알 수 없다 / 고전은 책장의 밑거름이다 / 여러 분야를 동시에 읽으면 일어나는 화학반응 / 포스트잇을 활용한 효율적인 책장 / 자투리 시간에 읽을 책을 결정한다 / 여행지에서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체험의 기회다 / 이야기할수록 책 내용은 내 것이 된다
[부록] 웹에서 호평받는 서평 쓰는 법
에필로그_ 우리 집의 작은 도서관
역자의 말_ 애서가의 책장 정리란

저자소개

나루케 마코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훗카이도 출생.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전 대표이사. 1986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하여 1991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2000년 퇴사 이후 투자컨설팅 회사인 인스파이어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서평 사이트 혼즈(HONZ)의 대표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아마존의 야망》,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생존 전략》, 《책장을 정리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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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일본어 교육을 전공했다. 여행을 좋아하여 혹한의 겨울 홋카이도 아바시리부터 한여름 오키나와까지, 오랜 시간을 들여 일본 47개 도도부현 전역을 여행했다. 여행길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많은 사람과의 만남이 저자와 독자를 잇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고 믿으며 그 말을 핑계로 틈만 나면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전자, 내무부 공무원 연수원, 코오롱, 신원CC 등 다수의 기업에 출강했으며, 현대백화점 등지에서 일본 여행을 주제로 여행자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일 간의 역사적인 끈을 찾아 떠나는 《규슈에서 일주일을》이 있으며, 역서로는 《책장을 정리하다》, 《이렇게 책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루 3분 두뇌 홈트 달력》,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 《기쁨의 노래》, 《끝나지 않은 노래》 등이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jimini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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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젠가부터 ‘책이라면 뭐든지 집에 둔다’, ‘독서가의 책장은 계속 늘어나는 게 당연하다’, ‘내용을 아는 책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책장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나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기도 하다.
재미없는 책은 읽지 않게 됐고 곁에 두지 않게 됐다. 읽을 거면 재미있는 책만 읽고 책장에 꽂을 때도 재미있는 책으로 제한한다. 그렇게 하니 자연히 책장이 정리되고 놀랍게도 머릿속까지 정리됐다. 독서를 즐김과 동시에 한층 성장한 것이다. 성장한 내게 맞게 책장은 다시 바뀐다. 그 영향을 받아 나 자신도 변화한다. 이렇게 바람직한 순환이 계속 일어난다.


책장에 진열하는 책은 다소 남을 의식하고 선택해야 한다. 책장을 본 사람이 어떤 인상을 받을지를 깊이 고려하는 것이다. 면접시험에서 좋아하는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치자. 사실은 가벼운 판타지 소설 같은 걸 좋아해도 마케팅 명저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그런 좋은 책을 읽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내놓는 답변. 그러고 보면 책장에 진열할 책은 면접에서 대답하는 애독서와 같다. 자신이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를 말해 주는 책이다.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한다는 의미에서 책은 옷과 비슷하다. 책장에는 외출복만 넣어 둬야 한다. 거기에 집 안에서나 입는 옷이 있어서는 안 된다. 파자마나 속옷은 당치도 않다.


앞쪽에 놓는 책은 위까지 빼곡히 쌓지 않도록 한다. 안쪽에 꽂힌 책의 책등이 보이지 않게 되니 쌓는 높이를 반쯤에서 멈춘다. 이 룰을 지키는지 아닌지에 따라 책장이 보기 편한지 불편한지 확실히 달라진다.
깊이뿐만 아니라 칸의 높이도 또 중요하다. 여기에서는 책장을 구성하는 공간의 최소 단위를 칸으로 부르기로 한다. 얼음 틀의 네모 한 개가 책장 한 칸이라고 떠올린다. 높이가 21센티를 넘어야 A5판을 세워서 꽂을 수 있다. 꺼낼 때의 편리함을 고려하면 22센티는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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