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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63220970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내향인의, 내향인에 의한, 내향인을 위한 책
Part 1. 세상에는 많은 내향인이 있다
- 내향인 유전자 분석하기
내향인이라고 모두 다 같지 않다
-내향인의 개념
-내향인의 특징
-내향인의 네 가지 유형
-내향인을 분석하는 테스트
-내향성 테스트하기
-주도형: 냉철한 지도자
-섬세형: 감각이 발달한 심미주의자
-비범형: 외톨이형 천재
-운둔형: 눈에 띄지 않는 평화주의자
누구나 잠재된 외향성을 가지고 있다
01. 내 안의 또 다른 나
02. 타고난 외향인과 가짜 외향인
03.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는 법
04. 내향인은 외향인처럼, 외향인은 내향인처럼
내향인은 체질부터 다르다
05. 타고난 내향인의 뇌
06. ‘멘탈붕괴’를 막아 주는 올바른 식단
07. 심리적 면역력을 키우는 다섯 가지 전략
08. 내향인에게 어울리는 운동
09. 자극과 고통에 예민한 내향인
엄청난 잠재력은 숨어 있다
10. 외향인에게도 단점은 있는 법
11. 차분함을 타고난 사람들
12. 학업에 도움이 되는 내향적 기질
13. 뒤늦게 빛을 보게 되는 재능
14. 유행을 따르지 않는 무심함
15. 분위기를 잘 파악하는 섬세한 감각
16.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내는 성격
Part 2. 내향인은 절대 약하지 않다
- 내향인 장점 극대화하기
[사생활] 반드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17. 내향인에게 어울리는 집
18. 집을 완벽한 피난처로 만들기
19. 모험이 아닌 휴식을 위한 여행
20. 잠시 숨을 고르는 피트 스톱 시간
[관계] 사랑과 우정에도 노력이 따른다
21. 서로를 위한 규칙의 필요성
22. 감정 표현의 짠돌이들
23.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만남
24. 가족이라도 모두 다른 성향
25. 내향인과 외향인은 최고의 파트너
26. 오랜 우정을 유지하는 방법
[대화] 내향인의 말에는 힘이 있다
27. 말하는 방식이 다른 내향인과 외향인
28. 대화에 반드시 필요한 공감능력
29. 스몰토크에 대한 고정관념
30. 스몰토크에 어울리는 주제들
31. 상냥하지만 단호한 거절
32. 침착하게 협상하는 능력
[이미지] 이미지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33. 네 가지 유형의 카리스마
34. 옷, 가장 쉽게 이미지를 바꾸는 도구
35. 강점을 알리기 위한 태도
36. 나 자신을 홍보하는 표현력
37. 불편함과 마주했을 때
Part 3. 더 이상 두려움은 없다
- 내향인 콤플렉스 활용하기
[모임]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
38. 스스로 정하는 모임의 시작과 끝
39. 꼭 가야할 모임 vs 가지 않아도 되는 모임
40. 정중하게 초대를 거절하는 방법
41. 나만의 휴식 시간 만들기
42. 가장 적절한 등장&퇴장 타이밍
[사회성] 얼마든지 직장생활을 즐길 수 있다
43. 자신에게 맞는 직업 선택의 중요성
44.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하는 이유
45. 내향인과 외향인의 조합
46. 성과를 표현하고 인정받기 위한 방법
47.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내향인
[리더십] 내향인은 리더의 자리에 어울린다
48.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방법
49. 곁에 두면 좋을 직원들
50. 내향인 리더의 전형적인 강점
51. 더 큰 성과를 올리는 잠깐의 휴식
52. 최고경영자의 조건
[연설] 내향인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
53. 발표 불안을 없애는 훈련
54. 마음껏 누리는 발표자의 특권
55. 흡입력 있는 원고 작성하기
56. 훌륭한 발표를 만드는 철저한 리허설
57. 긴장감을 줄여 주는 파워 포징
58.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방법
[인생] 둥지 안에서만 살 수는 없다
59. 긴밀한 대인관계를 구축하라
60. 열린 마인드를 가져라
61.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62.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에필로그_ 내 안에는 우주가 들어 있다
주석
리뷰
책속에서
내향인은 이메일만 읽고도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읽어 내는 편이다. 하지만 외향인은 중요한 고객이 몇 번이고 전화를 걸어와 문의를 해야 비로소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알아차리는 식이다. 혹은 내성적 성향의 아내는 책을 읽으려 하는데, 눈치 없는 남편은 자꾸만 다음번 휴가 때 어디로 가면 좋을지를 묻는다. 혹은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말을 놓고 지내자고 제안해 올 때 내향인은 당황스럽다.
자리를 뜰 때는 되도록 조용히, 남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조용히 떠난답시고 호스트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과정까지 생략하면 안 된다. “이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쾌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초대해 주실거죠?”라고 인사를 건네 보자.
주도형 내향인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혼자 있고 싶을 때에도 죄책감 없이 당당하게 휴식을 취한다. 대신 필요할 때면 사람들과 어울릴 줄도 안다. 대인공포증이나 사회공포증 혹은 과민증과는 거리가 멀다. 주도형 내향인은 합리적이고, 매사에 빈틈이 없으며, 자주적이다. 단, 이따금씩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화를 낸다거나 지나치게 냉담해서 오만하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