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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63221182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1부 운명을 바꾸는 힘, 노력론
01. 노력과 운명
운명, 과연 타고난 것인가|운명을 바꾸는 힘|운명은 내가 흘린 땀의 결과다|노력의 필요성|천재를 만드는 노력의 힘
02. 본성과 자기혁신
인간의 두 가지 천성|조장을 해치는 극살|본성을 변화시키는 자기혁신|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는 방법|나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노력|어제의 나와 이별하기 위해선 건강이 필수
03. 목표와 교육
자신에게 어울리는 목표는 따로 있다|큰 뜻을 품어야 최고가 된다|교육의 표적|교육의 첫 번째 목표, 정(正)|교육의 두 번째 목표, 대(大)|교육의 세 번째 목표, 정(精)|교육의 네 번째 목표, 심(深)
2부 인생을 결정짓는 세 가지 복, 삼복론
01. 석복(惜福)
순풍에 돛 단 듯한, 복 받은 인생|주어진 복을 절제할 줄 아는 인생|복을 아낄 줄 알아야 복도 찾아온다
02. 분복(分福)
더불어 사는 인생, 복 나누는 삶|석복과 분복의 정신|내 복을 내놓아서 큰 복을 얻는다
03. 식복(植福)
나와 너, 모두를 위한 노력|식복의 정신과 실천|내가 심은 복, 결국 내게로 온다
3부 세상을 움직이는 다섯 가지 이치, 인생론
01. 기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삶이 지닌 기운|기운의 활용|천상과 인사의 조화로움|내면에서 풍기는 기운|인간은 자연에게, 자연은 인간에게|시기에 따른 기의 변화|눈빛으로 드러나는 기운|기와 호흡|육신과 마음은 동일하다|사람이 곧 우주이며 천지의 조화다
02. 시간
시간의 지배를 받는 인생|기의 수축과 확장|확장된 기의 유지│기운을 다스리는 지혜│기가 확장되는 경우│환경과 기운의 관계│새롭게 기운을 확장시키는 방법│밀물과 썰물│맑은 기운일 때 능력도 발휘된다│천수의 지배를 받는 우리의 삶│몸과 마음의 관계를 보여주는 꿈│천수의 활용│사계절의 순환│지구의 기운과 우리의 인생│천지의 기운과 우주의 때를 알아야 한다
03. 계절
사계절과 인간의 관계│사계절이 삶에 미치는 영향│사계절에 순응하는 삶
04. 마음
산란한 마음은 인생의 적│지나친 몰두는 독이 된다│산란한 마음 다스리기│산란한 사람들의 몇 가지 특징│혈행을 방해하는 산란한 마음│후천적인 노력의 결과물│소우주로서의 임무│산만함과 몰두를 버리는 길│결국 심신의 조화가 중요하다│마음의 질병을 다스리는 방법│사소한 계획부터 실천하라│취미에 순종하라
05. 질병
불행을 가져오는 질병│질병을 이겨내는 방법│질병이 생기는 이유│질병은 사회의 책임이다│노력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지식
책속에서
운명, 과연 타고난 것인가 p. 18
이 세상에서 성공한 인생으로 기억되는 삶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의지를 통해 앞날을 개척했고, 지려(智慮: 앞일을 꿰뚫어보는 지혜)와 근면이라는 두 발판을 딛고 일어나 원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반면에 실패한 인생들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치 않고, 단지 운이 따르지 않아 결국 쓴잔을 마시게 되었다고 한탄하는 경우가 많았다. 즉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노력이 운명보다 더 큰 작용을 했다고 생각하는 반면, 실패한 사람은 정해진 운명에 따라 자신이 실패했다고 해석한다. 이토록 상반된 두 가지 견해 중 어느 한쪽이 진실인지는 밝혀낼 수 없으나, 다만 확실한 것은 성공한 사람에겐 자신의 노력이 더욱 크게 느껴지고, 실패한 사람에겐 운명의 힘이 더 크게 보인다는 점이다.
어제의 나와 이별하기 위해선 건강이 필수 p. 50
자기혁신은 어제의 나와 결별하는 데서 시작된다. 그러기에 단칼로 어제의 나를 베어버릴 수 있는 단호함이 요구된다. 그리고 무슨 일을 시작하든 건강이 필수이므로 내 삶을 바꾸기 전에 먼저 건강부터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에 하나 지금 건강하지 못한 육신 속에 갇혀 있다면 최대한 빨리 그 원인을 찾아내 제거해야 한다. 물론 개중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체질이 허약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타고난 운명으로 돌린 채 아무 일도 하지 않기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개선시키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복을 아낄 줄 알아야 복도 찾아온다 p. 89
복을 아끼는 사람에겐 또 다른 복이 연달아 이어지고, 복을 아끼지 못하는 사람에겐 주어진 복도 화가 된다. 그 깊은 이치에 대해서는 우리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할 수 없으나, 애써 이를 깊숙이 들여다본다면 한 가지 사실은 깨달을 수 있다. 즉 복을 아끼는 자일수록 평상시에도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다는 점이다. 반대로 복을 아끼지 않고 남용하는 자일수록 평소에도 사람들의 증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인간의 신뢰가 곧 복으로 연결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