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과 마음과 혼으로 달린다

머리말

제1장 달렸노라
첫 경험, 절반의 마라톤
달리고 또 달렸다
코스모스와 함께 달리다
마침내 이룬 마라톤의 꿈
자신감으로 달린 오 십 리 길
가문의 영광, 잠실 종합경기장 트랙을 밟다
흙길을 달리다
진력(盡力), 그 한계와 아름다움
가을비 맞으며 달리다
"허, 감독, 고맙네!"
꿈에 그리던 춘마, 드디어 달리다
삶에 활역을 주는 마라톤이 좋다
진달회 파이팅!
"달리기가 최고야! 앞으로도 계속 달릴 거야!"
런 페스티벌 30km, 아듀 2003!

제2장 느꼈노라
폭설 후 열린 시즌 개막전
마침내 이루어 낸 서브-4의 꿈
"난 존 켈리의 기록을 깰 거야"
언덕, 더위 그리고 매연과 벌인 한판
청출어람이청어람(靑出於藍而靑於藍)
봄비 덕에 세운 개인 최고기록
"팔꿈치에 힘을 주고 달려야 해!"
하프 완주로 딸과의 약속 지킨 박영숙 파이팅!
함께 달리면 더 즐거운 마라톤
50km. 마라톤의 벽을 넘어서
고통이 컸던 만큼 배운 것도 많았다
산은 산이고 마라톤은 마라톤이다
물거품 된 개인 최고기록
다시는 오버페이스 하지 않으리
춘마, 그리고 마라톤의 매력(魅力)과 마력(魔力)
자만(自慢)은 금물이다
열심히 달리 한 해, 달릴수록 어려운 마라톤
자신 있게 개인 최고기록에 도전하다
하프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다

제3장 즐겼노라
도대체 마라톤이 무엇이기에
'말아톤' 배형진 군과 함께
꽃샘추위 속에 600년 고도(古都)를 달리다
마라톤은 정직 그 자체다
불청객, '쥐님'의 방문을 받다
이론대로 안 된 워크 브레이크(walk brake)
진달회 샛별, 김장식 뜨다
청계천 따라, 옛 추억 따라
직원들과 함께 즐겁게 달리다
의지의 박영숙 여사, 마라토너로 거듭나다
즐겁게 달린 마지막 7km
진달회, 단체상 타다
마라톤은 정직하고, 요행은 없다
"바로 이 맛에 서울마라톤에 나온다니까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다
"마라톤은 진실된 삶의 성스러운 행위이다"
"마라톤은 연극이다"
마라톤에 한번 도전해보십시오
되살아난 서브-4의 꿈
개인 통산 50회 '행복 마라톤'
외롭고 힘들었지만 포기는 하지 않았다
페이스메이커와 리더십
"너희들이 마라톤의 참맛을 알아!"
7부 능선에 오르다

맺음말

연도별 대회참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