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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63245836
· 쪽수 : 52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세종, 최초로 공공리더십을 확립하다
一. 생명을 우선 생각하다
어록 / 생명이 중요하다 / 살아온 것만도 다행이다 / 사람이 상하지 않았으니 기쁜 일이다 / 살릴 만한 자는 살리는 것이 옳다 / 생명은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 기근에 죽는데 형벌로 죽이겠는가 / 매는 지극히 작고 인명은 더 중하다
二. 사람을 위한 경영
어록 / 거기 사는 백성은 어디로 가는가 / 군인들이 죽은 게 병들어 죽은 것과 같은가 / 위에 있는 사람이 백성의 힘을 앗지 않으면 풍년이라 / 당장에 편한 것만 하지는 않는다 / 눈으로 보지는 않아도 마음 아픈 법 / 사사로이 장만한 것은 누구에게서 나온 것인가 / 다행히 금년에 조금 풍년이 들었을 뿐인데 / 말 타고 다니는 학생을 금하라는 요청에 대해 / 중도 나의 백성이요 사람이다 / 백성이 만족하게 여기면 그것으로 족하다 / 첩이 된 여종의 권리
三. 약자를 위한 경영
어록 / 계집종이라도 아내다 / 진헌된 처녀에게 급료를 주다 / 과부 갈 곳 / 노인과 어린이에 대한 예우 / 천한 노인도 대궐 양로연에 참석시키다 / 아이를 강간한 자를 사형에 처하다 / 종에게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 / 여자를 성희롱한 유생에게
四. 원칙은 무엇을 위해 있는가
어록 / 의복 잃은 사람에게 변상까지 시킨단 말인가 / 백성이 법률을 알면 안 된다는 견해에 대해 / 죄 있는 자에게서 징수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 직접 대면시키지 않으니 실정을 모른다 / 사형에 해당하는 자를 수사할 때: 사형죄 수사 원칙 / 구휼 재물로 썼는데 부정행위인가 / 신문고는 누구를 위해 울리나 / 감옥은 왜 만드나 / 왜 죄를 없애주는지 생각하라 / 유생이나 승도나 죄가 있다면
五. 영성(靈性)
어록 / 나라 경영을 위해 금주하다 / 술의 철학, 술의 경영 / 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 / 자신의 병보다 민폐를 우선 생각하다 /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다는데
六. 자신을 낮추는 절제와 겸양의 치세
어록 / 위에서 하지 않으면서 어찌 아래로 강요하는가 / 쓸데없는 하례는 없애다 / 자신이 태어난 날을 비통하게 여겨야 한다 / 말이 벼 한 줌을 먹자 쌀 1석을 내리다 / 임금 욕한 자를 오히려 살리려 하다 / 궁궐을 고치다가 죽은 병사 때문에 괴로워하다 / 승리를 기뻐하지 않고 도리어 두려워하니 / 나의 허물이다 / 임금에 대한 예는 간단하게 / 옛날부터 왕족은 몸가짐이 가장 어려운 것이니 / 병이 매우 많음에도 / 그게 어찌 의원의 탓이겠는가 / 진선을 심히 부끄럽게 느낀다
七. 공부와 학문에 대하여
어록 / 학문이란 무궁한 것: 사서(史書)의 중요함 / 직무에서 벗어나 독서만 하라: 고요한 독서 / 지식은 파는 것보다는 나누는 것이라지만 / 학문을 일으킬 방법: 글쓰기냐, 고전 읽기냐 / 다 안다는 자는 ‘용류(庸流)’ / 하나에 관통하라
八. 세상을 경영할 때는
어록 / 기다리면 늦다 / 아주 오래 생존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 믿음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 편안한 때일수록 늘 위태로운 것을 잊지 않아야 / 격구: 어찌 음란한 여자가 없겠는가 / 이방인 포용 / 전해 들은 이야기로 국문하지 말라 / 한 가지 일의 득실로 흥쇠가 달렸다 하겠느냐 / 신분에 관계없이 상을 주는데
九. 의사결정의 묘(妙)
어록 / 스스로 만드는 덫 / 전체를 보는 사고법 / 한 사람만으로도 단안을 내릴 수 있다 / 있는 그대로를 말하라 / 마음에 불편하게 여기는 것은 반드시 옳은 일이 아닌 것 / 자리 한 장이 아니라 전례를 만들까 두렵다 / 요즘 사람은 옛날만 못한가
十. 조직 경영과 앞에 있는 사람
어록 / 직접 전한 문서의 효과 / 규제의 역설 / 기밀 / 위임 / 공치사와 희롱을 경계 / 거동에 절도가 없다면 / 장수 된 자의 도리
十一. 일을 이루려면: 마음과 행동의 경영
어록 / 두려워하면 이루어질 것이다 / 처음에는 부지런하다가도 / 움직여야 이루어진다
十二. 사람을 보고 쓰기: 인재 경영
어록 / 사람 얻기가 어려운데 어찌 가벼이 바꿀 수 있는가 / 재주 있는 자이면 어느 부서든 / 6년 동안 한곳에 근무해야 하는 이유 / 얼굴빛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법 / 작은 일로 자주 간다면 어찌 사람을 얻어 쓰겠는가 / 사람이 어쩔 수 없는 것이 있다 / 정무를 오래 하면 정실이 발생한다 / 과실만 적고 공은 폐기해서야 / 훗날을 위해 인재를 쓸 요량이다 / 그대가 과인을 보는 것도 또한 좋은 일이다 / 채용과 승진에서 시험의 기준 / 사람을 알아보기 어렵다 / 큰 공로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인가 / 말을 더듬는다고 사람을 버릴까 / 성인이 아닌 바에야 실수는 있다 / 한번 임명하면 의심을 말라 / 착한 사람을 천거한 상을 주자는 견해에 대해
十三. 가족 경영
어록 / 차마 죽이지 못하였다 / 출산휴가 / 90세 노모를 생각해 벼슬을 주다 / 혼례 예물이 적다고 여자를 버리니 처벌하다 / 밥을 굶는 세종 / 며느리의 죽음에 고기를 먹지 않다 / 가족을 위해서라면 불교를 마다하지 않다
十四. 모순 그리고 진퇴양난
어록 / 왕은 왕이다 / 왕가의 사람이라 / 공신과 재상을 봐주다 / 중국에는 없으니 하지 말라 / 정승은 답배하지 말라: 원전(元典)주의 / 법률이 더 중요한 이유: 원칙과 예외의 곤란함 / 접대비를 백성에게 거두어들이게 해서 되겠느냐 / 부녀자와 환자의 내정 간섭에 대해 / 과학적·합리적인가 / 주인과 종이냐, 부자 관계냐 / 첩보다 어미 봉양을 최우선에 두다
十五. 세종시대 별난 일, 별난 사람들
납철 조각 사기단 / 주문을 외어 살인한 이 / 칡뿌리도 못 먹는 사람들 / 꽃을 받들고 있던 늙은이 / 아까운 담대한 점술가 / 한양 기녀 100인 / 종의 불알을 깐 주인 / 억울한 죽음 / 궁을 넘나든 사람들 / 차를 쓰지 않은 대궐 사람들 / 꿈에 나타난 형 / 기이한 현상 / 벼락 칼을 얻다 / 괴력난신
十六. 세상사 여러 일에 대한 생각
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한 생각 / 단군에 대해: 단군에 대한 역사 인식 / 도사는 있는가? / 용을 보았다고 / 활 쏘는 법 / 꿈에 진실이 있다 / 중국 사람과 일본 사람의 성격에 대해 / 고독지술 / 세종이 뽑은 충신들
원문 미주
나가며: 겸양과 소통의 향기, 끝내 세상을 움직이다